모 공중파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 시청자들이 매매나 전세 등 집을 구하기 위해 신청을 하면 다수 스타들이 발품을 팔아 소개하는 일명 ‘발품 중개 배틀 프로그램’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9일 방송분에는 서핑 가족을 위한 강릉 지역 등지의 집이 소개되어 관심을 모았다. 3억대 후반부터 4억대까지의 마당과 옥상 테라스, 다락방 등 독특한 집 구조 등 가족 맞춤형 집들이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집을 재테크 수단 보다는 가족의 프라이버시가 보호 되는 가족의 행복 라이프가 가능한 집들을 찾은 이들이 늘고 있는 것은 바람직한 분위기다.

‘용인동백 라온프라이빗 테라스파크’ (사진제공-용인동백 라온프라이빗 테라스파크)
‘용인동백 라온프라이빗 테라스파크’ (사진제공-용인동백 라온프라이빗 테라스파크)

용인지역의 블록형 단독주택단지에 위치한 이미 입주가 완료되어 현재 일부 계약 해지세대에 한해 특별분양중인 ‘동백라온프라이빗 테라스파크”도 마당과 테라스 그리고 각 층마다 멋진 설계로 디자인된데다 4억대의 분양가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근래 들어 일반인들의 블록형 단독주택에 대한 관심이 예전 보다 더 높아지고 있다. 수요에 맞춰 공급도 늘고 있는 추세다. 이제는 마당이 있고 테라스가 있는 블록형 단독주택이 부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닌 환경이 되었다. 특히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의 경우는 서울로의 출퇴근이 가능한 지역이어서 40대부터 60대 전후의 연령대를 중심으로 블록형 단독주택의 관심이 더 높은 편이다. 이처럼 아파트의 편리함과 더불어 개인주택의 특별함이 결합한 형태의 주거 형태의 상품인 블록형 단독주택이 수년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용인 지역도 아웃도어라이프가 가능한 블록형 단독주택인 중소형타운하우스의 인기가 높은 지역이다.

중견 건설사인 라온건설이 시공한 이미 입주가 완료된 ‘동백라온프라이빗 테라스파크”는 마당, 다락방, 테라스, 옥상정원까지 갖춘 용인 지역의 소형타운하우스로 4억대에 분양되어 완판을 이룬 바 있다. 이 소형타운하우스는 전용 84㎡이며 지하1층, 지상 2~3층, 21개 동으로 총 133세대 규모다. 인기를 끈 비결은 4억대에 지하1층, 지상 2~3층에 마당, 테라스 등을 갖추었다는 이점 등도 물론 작용했지만,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조성한 용인동백지구의 블록형 단독주택지이다 보니 교통, 교육, 문화 등 전반적인 생활여건이 우수한 편이라는 점도 한 몫을 했다는 것이 주택전문가들의 말이다.

4억 중후반대의 분양가이며 각 세대별 개인정원, 옥상테라스와 다락방이 제공되었다는 점은 아이들 둔 부모나 신혼부부, 노년층 모두의 관심을 모았던 이유 중 하나다. 특히 1층 필로티 형인 C, D-Type의 경우 최대 2대까지 개별주차가 가능하며, BBQ파티, 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가 가능해 단독주택 못지않은 프리미엄 타운하우스라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용인 동백 라온프라이빗 테라스파크’가 위치한 지역은 영동고속도로가 인접해 있고, 분당과 강남으로 약 20~30분이면 서울 진입이 가능할 정도로 교통망이 좋은 편이다. 또한 광역버스정류장이나 지하철역이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 서울로 진입하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도 편하다.

단지 입구의 대형 문주가 인상적이며, 폭12~7㎡로 시공된 단지 내 도로는 물론 지하주차장까지 시공되어 단지 전체가 여유롭다는 기분을 준다. 건축외관은 여러 색감의 고벽돌로 치장되어 제법 웅장한 멋을 준다. 내부는 확장설계 되어 1층 면적이 최대 57㎡(약 17평)까지 주어진다. 따라서 거실과 주방이 개방적이고 시원스럽다. 주택형은 공동주차형과 개별 주차형으로 구분되며 총 5가지 타잎이 제공되어 제각각 개성이 강하고 장단점이 분명하다.

주택 전문가들은 “중소형 평형으로 몸집을 낮추어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하는 타운하우스가 최근 주택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며 편의시설과 교육환경이 괜찮은 택지지구 내 타운하우스, 단독주택단지 입주물량을 눈여겨보라고 조언한다.

이미 입주가 완료된 ‘동백라온프라이빗 테라스파크”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588번지 위치해 있으며 현재 일부 계약 해지세대에 한해 특별분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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