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최문희 기자] 동국제강은 6일 2019년 4분기 영업실적을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잠정)으로 매출 5조6,584억원으로 전년대비 5.1%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646억원으로 전년대비 13.5% 증가했다. 

다만 해외법인 지분법손실 반영 등으로 당기순손실 817억원이 발생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5조554억원으로 전년대비 5.8%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337억원으로 전년대비 17.8% 증가했으나, 손상차손 등을 반영한 당기순손실은 -1,3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지속됐다.

한편 동국제강은 올해 수요 감소에 따른 판매량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수익성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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