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내집마련을 하려면 월급을 평생 모아도 지역에 따라 집 한 채 장만하기가 힘들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새삼스럽지 않을 정도로 수도권 내에서도 지역에 따라 편차가 많이 나지만 우리네 현실이다. 강남구나 서초구 등 주요 지역의 아파트가 무려 20~30억대 전후를 찾아 보는 것이 어렵지 않을 정도다.

최근들어 부동산시장에서 이들 고가의 아파트 대신에 신도시 택지지구내에 위치한 단독주택, 타운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어 집에 대한 선택 기준도 많이 변하고 있다는 점은 그나마 다행스런 일이다. 이제는 집을 재테크나 부의 수단이 아닌 실거주의 목적과 삶의 행복을 추가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는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는 점에서다. 이들 변화는 신도시 택지지구의 경우 교통뿐 아니라 각종 문화, 교육 같은 생활인프라가 완비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자연친화적인 입지가 더해지면 마치 전원주택 같은 쾌적한 생활까지 가능하다.

‘용인동백 라온프라이빗 테라스파크’ (사진제공-용인동백 라온프라이빗 테라스파크)
‘용인동백 라온프라이빗 테라스파크’ (사진제공-용인동백 라온프라이빗 테라스파크)

최근의 수도권 신도시에서 분양한 대부분의 타운하우스들 모두 높은 분양 실적 성적을 달성했다. 그만큼 우수한 주거입지를 찾는 수요층이 증가했다는 반증이다. 또한 전 세대 중소형으로 구성된 소형타운하우스는 매매와 전세등 수요와 공급이 활발해서 환금성이 매우 높다.

특히 아파트에 비해 용적률과 건폐율이 낮아 단지 내 녹지공간이 풍부하고 마치 단독주택 같은 개별세대 마당이 주어져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가정에게 인기를 끄는 주택문화의 신트렌드 상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주된 이유이기도 하다.

마당, 다락방, 테라스, 옥상정원까지 갖춘 전용 84㎡, 지하1층, 지상 2~3층의 용인 지역의 타운하우스가 4억대에 분양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중견 건설사인 라온건설이 시공한 “용인 동백 라온프라이빗 테라스파크”가 그 주인공으로 이미 입주가 완료되어 현재 일부 계약해지세대에 한해 특별분양중이다.

이 소형타운하우스는 전용 84㎡이며 지하1층, 지상 2~3층, 21개 동으로 총 133세대 규모의 타운하우스다. 분양 완판의 비결은 4억대에 지하1층, 지상 2~3층에 마당, 테라스 등을 갖추었다는 이점 등도 물론 작용했지만,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조성한 용인동백지구의 블록형단독주택지이다 보니 교통, 교육, 문화 등 전반적인 생활여건이 우수한 편이라는 점도 한 몫을 했다는 것이 주택전문가들의 말이다.

4억 중후반대의 분양가이며 각 세대별 개인정원, 옥상테라스와 다락방이 제공되었다는 점은 아이들 둔 부모나 신혼부부, 노년층 모두의 관심을 모았던 이유 중 하나다. 특히 1층 필로티형인 C, D-Type의 경우 최대 2대까지 개별주차가 가능하며, BBQ파티, 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가 가능해 단독주택 못지않은 프리미엄 타운하우스라는 것이 장점이다. 물론, 용인지역 LH 블록형단독주택단지중 단지규모가 가장 크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로 분양 완판의 한 요인이자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았던 이유다.

또한 ‘용인 동백 라온프라이빗 테라스파크’가 위치한 지역은 영동고속도로가 인접해 있고, 분당과 강남으로 약 20~30분이면 서울 진입이 가능할 정도로 교통망이 좋은 편이다. 또한 광역버스정류장이나 지하철역이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 서울로 진입하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도 편하다.

‘용인 동백 라온프라이빗 테라스파크’는 단지입구의 대형 문주가 인상적이며, 폭12~7㎡로 시공된 단지내 도로는 물론 지하주차장까지 시공되어 단지 전체가 여유롭다는 기분을 준다. 건축외관은 여러 색감의 고벽돌로 치장되어 제법 웅장한 멋을 준다. 내부는 확장설계 되어 1층 면적이 최대 57㎡(약 17평)까지 주어진다. 따라서 거실과 주방이 개방적이고 시원스럽다. 주택형은 공동주차형과 개별주차형으로 구분되며 총 5가지 타잎이 제공되어 제각각 개성이 강하고 장단점이 분명하다.

이미 입주가 완료된 ‘동백라온프라이빗 테라스파크”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588번지 위치해 있으며 현재 일부 계약해지세대에 한해 특별분양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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