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로밍’ 500만 이용객 돌파 눈앞… 설 연휴 해외여행 시 이용 꿀팁 소개

SK텔레콤 홍보모델들이 인천공항 내 SK텔레콤 로밍 센터에서 ‘바로(baro) 로밍’ 가입 상담을 받고 있다.
SK텔레콤 홍보모델들이 인천공항 내 SK텔레콤 로밍 센터에서 ‘바로(baro) 로밍’ 가입 상담을 받고 있다.

[비지니스코리아=김은진 기자] 이번 설 연휴동안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고객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가 있다. 로밍 요금제에 가입돼 있다면 해외서 무료로 음성통화를 이용할 수 있는 ‘바로(baro) 로밍’ 이다.

SK텔레콤 고객만이 이용할 수 있는 ‘바로 로밍’은 이용객 5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을 정도로 국민 서비스로 확고히 자리잡았다. ‘바로 로밍’ 이용 방법을 모른 채 해외 여행지에 이미 도착한 고객이라도 몇 가지 간단한 이용 꿀팁만 알고 있으면 손쉽게 로밍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바로 로밍’ 이용 꿀팁은 다음과 같다.먼저 SK텔레콤 이용자라면 해외에서도 24시간 언제나 고객센터로 전화해 ‘바로 로밍’ 가입 및 이용 방법을 안내 받을 수 있다. 해외에서는 +82-2-6343-9000, 국내에서는 02-6343-9000로 전화하면 된다. 모든 통화료는 무료다.

다음으로 ‘바로’ 요금제에 가입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바로’ 요금제는 baro 3/4/7GB, baro 원패스 300/500/Data VIP/VIP 등이 있으며, 이 요금제에 가입하면 ‘바로 로밍’ 무료 통화가 가능하다. 해외에서 한국으로, 해외 현지에서 현지로 전화할 때 통화 요금이 모두 무료다.

‘바로 로밍’ 음성통화는 ‘T전화’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T전화’는 국내에서 사용 시 초록색 화면인 반면 ‘바로 로밍’ 통화 시에는 파란색으로 색상이 변한다. 해외에서 ‘T전화’ 앱을 실행한 다음 화면이 파란색으로 변경됐는지 확인 후 음성통화를 이용하면 된다.

오프라인 상담을 원하는 고객은 출국 전에 공항 내에 있는 SK텔레콤 로밍 센터에 방문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바로 로밍’의 인기에 힘입어 ‘바른 로밍 어워즈’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1월말까지 이벤트 홈페이지에 접속해 프로모션에 참여하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참여 고객 모두에게 롯데면세점 더드림 포인트(미화 15달러/30달러)와 스코피 포토북 소프트 커버를 증정하며, ‘바로 로밍’ 통화를 1회 이상 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LG 그램 노트북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baro로밍 3GB/7일 쿠폰 등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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