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되면서 3D프린터 상용화가 되고 관련 국비지원 교육도 진행되고 있다. 정부에서도 구직자 및 재직자 등의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비를 지원하던 내일배움카드를 국민내일배움카드로 변경해 500만원까지 지원금이 늘었으며, 사용 가능 기간도 최소 1년에서 최대 5년까지 기간이 늘어났다.

3D프린터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BH3D조형학원에서는 평일 및 주말반 운영으로 3D프린터를 활용해 취업 및 창업을 목표로 하는 이들을 위해 3D프린팅 피규어 제작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3D프린터국비지원 학원을 찾는 이들을 위해 각자 스케쥴에 맞춰 3D모델링과 지브러시 교육을 제공하고 눈높이에 맞춘 커리큘럼을 진행하고 있다.

수업 중에도 각자 진도에 맞게 개별적으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되며, 피규어 및 3D프린팅 전문 제작사인 티토이스튜디오 운영으로 쌓인 노하우 등 실무에서 필요한 부분과 교육생에게 필요한 부분을 세밀하게 체크해 교육을 진행한다.

3D프린터 실무제작자 양성과정인 만큼 대상물의 형상정보를 3D데이터화 해주는 3D스캐닝 교육으로 실제 모델링 업계에서 진행하는 3D스캐닝을 진행해 정합과 보정을 하며, 피규어 제작에 활용하고 있는 방법을 배우고 익힐 수 있다.

3D지브러시 수업에서는 3D스캔과 스캔데이터 보정, 정합방법과 함께 기본 구에서 인체를 만들어나가는 모든 과정을 교육하며, 포트폴리오 주제를 정해 인체가 아닌 동물형, 아트토이, 크리쳐, 실사피규어 등 원하는 주제로 포트폴리오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3D프린터에 관한 기초부터 교육이 진행되며, 출력방법에 따른 후처리방법, 후가공방법까지 배우고 경험해볼 수 있다. 3D스캔과 지브러시 툴 교육을 통해 3D프린터출력물 포트폴리오까지 가져갈 수 있다.

BH3D조형학원 관계자는 “3D프린터와 관련된 전문교육을 받기 위해 국민내일배움카드로 3D프린터 취업 및 창업과정을 찾는 분들에게 전문적인 교육, 실무 노하우 전수와 포트폴리오 준비로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실제 3D프린터를 활용한 피규어 제작 및 후가공, 도색 등 실무에 능한 전문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며, 제작사 운영을 통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제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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