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부터 이틀간 서해안 고속도로 화성휴게소에서 이동점포 운영

[비지니스코리아=정민희 기자] 신한은행은 구정 설 명절을 맞아 서해안 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선)에서 이동점포 ‘뱅버드’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뱅버드’는 귀성 행렬이 시작되는 1월 23일(목)부터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신권 교환, 입·출금, 예금 상담, 통장 정리 등의 업무가 가능하다. 또한 신권을 담을 수 있는 세뱃돈 봉투를 무료로 제공하며, ATM도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이동점포 ‘뱅버드’ 
신한은행 이동점포 ‘뱅버드’ 

신한은행 관계자는 “뱅버드를 통해 영업점을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들에게 ‘찾아가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귀성길에 오른 고객들이 부담없이 편리하게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영업점 창구 수준의 업무처리가 가능한 디지털 셀프뱅킹 창구 ‘Your Smart Lounge’를 운영해 이번 설 연휴에도 계좌 신규, 체크카드·보안카드 발급, 인터넷뱅킹 신규 가입 및 이체한도 변경, 계좌 비밀번호 변경 등 다양한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Your Smart Lounge’는 전국 48개 코너에 49대가 배치되어 있으며, 운영 시간은 07:00 ~ 23:30이고 본인 확인이 필요한 업무는 평일 09:00~21:00, 주말 및 공휴일 12:00 ~ 18:00에 처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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