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진주시,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협력하여 진주 중앙시장 에너지진단 및 LED 조명 교체로 온실가스 감축 추진

[비지니스코리아=이송훈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하 에너지공단’)은 한국남동발전(이하 남동발전’)과 공동으로 1월 22일(수) 경상남도 진주시 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온실가스 감축사업”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 조규일 진주시장, 박성도 진주시의회 의장, 한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비롯한 진주시 상인회 등 80여명이 참석하였다.

22일(수) 진주중앙시장에서 개최된 ‘전통시장 온실가스 감축사업(Sunny Market) 준공식’에서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우측에서 두 번 째),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우측에서 세 번 째), 조규일 진주시장(우측에서 네 번 째)등 주요내빈이 준공기념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22일(수) 진주중앙시장에서 개최된 ‘전통시장 온실가스 감축사업(Sunny Market) 준공식’에서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우측에서 두 번 째),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우측에서 세 번 째), 조규일 진주시장(우측에서 네 번 째)등 주요내빈이 준공기념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금번에 에너지공단과 남동발전이 추진한 "전통시장 온실가스 감축사업”은 진주시 중앙시장의 에너지진단과 고효율 LED 조명 교체(399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 9월, 양기관이 체결한 「온실가스 감축 및 친환경에너지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으로 이루어진 시범사업이다.

에너지공단은 진주 중앙시장 에너지진단을, 남동발전은 전통시장 LED 조명교체 사업비를 지원하였으며, 금번 사업으로 진주 중앙시장은 향후 5년간 620MW의 전력절감 효과 및 약 62백만원 상당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이번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과 더불어 지역상생으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선순환 사업모델이며,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양 기관간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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