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이 즐겨 마시는 음료, 커피. 특유의 향과 맛은 하루의 시작을 알린다. 출근할 때와 점심 먹고 한 잔씩 마시는 습관을 지닌 한국인들은 하루 평균 1.4잔을 마신다. 특히 취향껏 고를 수 있고 다양한 향과 맛을 즐길 수 있어 질리지 않는다. 또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커피는 항암치료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너무 많은 카페인 섭취는 건강에 좋지 않다. 그중 카페인 과다섭취는 ‘변비’를 일으킬 수 있다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카페인은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신장의 운동도 자극하기 때문에 이뇨작용에도 효과가 있다. 하지만 변비가 심한 사람들은 카페인 섭취를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변비는 보통 체내의 수분이 부족한 상태에서 걸리는 질병이다. 그 때문에 커피나 녹차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이뇨 작용을 하기에 더욱 체내에 수분이 부족해진다.

또한 변비가 심해지면 곧 치질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치질은 항문이나 하부 직장의 정맥총이 커지고 늘어나 덩어리를 형성한 상태이며 다양한 원인에 의해 ‘항문 쿠션’이 아래로 늘어지게 되는 병적 증상의 비정상적인 쿠션의 상태다. 초기에는 배변할 때 쿠션이 나오지만, 증상이 심해질 경우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도 쿠션이 돌출될 수 있다.

생활 속에서 변비와 치질 예방을 할 수 있다. 먼저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 배변 활동을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게 식이섬유를 섭취하는 게 좋다. 또한 요거트에 있는 유산균은 배변 활동을 도와주기 때문에 요거트 섭취도 좋은 방법이다. 두 번째 방법으로는 규칙적인 운동이 있다. 규칙적인 운동은 대장운동을 활성화해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회사에서 퇴근 후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오면 바로 침대에 누워버린다. 직장인들에게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 섭취와 규칙적인 운동은 지키기 어려운 생활 습관이다. 만약, 치질에 걸렸다면 고민 없이 약품의 힘을 빌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한림제약의 ‘렉센 에스 좌제’는 내치질, 외치질, 항문염, 항문열창, 치루, 항문 수술 증상 완화에 효능이 있으며 프라목신을 함유해 치질로 인한 자극과 통증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좌제를 사용하면서 ‘렉센엔 캡슐’을 비롯해 연고 제품을 함께 사용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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