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2020년 기업경영 전망 조사에 따르면 현재 경기상황을 평가하는 질문에 응답 기업의 65%가 장기형 불황이라고 답했다. 경기불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각 기업체 및 개인들은 지출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방법들을 모색하고 있다.

사무용가구나 냉난방기, 에어컨 등에 대해서도 새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중고제품을 구매하거나 렌탈을 통해 이용하고자 하며, 소비 트렌드도 소유가 아닌 사용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가성비와 가심비 등 실용성이 중시되다 보니 재활용사업 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리싸이클오피스는 중고 사무용가구 판매와 B2B 전문 사무가구, 냉난방기 렌탈을 진행하고 있다. 건설현장 사무실에서 건설공사 기간만 사용하는 상품은 대형건설사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건설현장 사무실에서부터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 컴퓨터와 복합기 등을 공급하고 있다.

렌탈서비스 전문몰인 리오렌탈과 신상품 판매 전문 쇼핑몰 지니오피스, 냉난방기 전문몰 리오에어컨을 통해 중고제품과 신상품 레탈 및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기업의 제품을 매입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 12개 대형 직영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전국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거점별로 50개 매장 및 물류센터를 개설할 계획이다.

(주)리싸이클오피스 김태수 대표는 “경기불황이 계속되면서 중고 가구, 에어컨 렌탈 및 재활용 사업 플랫폼을 찾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리싸이클오피스에서도 보다 실용적인 부분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기업과 공공기관, 개인 등에게 알맞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다.

리싸이클오피스는 전화 한통화로 사무용가구, 냉난방기, 컴퓨터, 가전제품 등의 컨설팅과 납품, 회수, A/S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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