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개최

앤트파이낸셜(Ant Financial)은 ‘인클루전 핀테크 컨퍼런스 (INCLUSION Fintech Conference)’를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글로벌 금융허브인 상하이에서 개최한다. 

세계 최대 전자결제 플랫폼이자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인 알리페이(Alipay)의 운영사 앤트파이낸셜(Ant Financial)은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금융 및 기술분야 관계자들이 모여 디지털 기술발전과 포용적이고 친환경적이며 지속가능한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인클루전 핀테크 컨퍼런스 (INCLUSION Fintech Conference)’의 첫 개최를 16일 발표했다.

알리페이와 앤트파이낸셜, 알리바바 그룹의 공동 주관 하에 처음으로 열리는 이 컨퍼런스는 오는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글로벌 금융허브인 상하이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약 3만여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앤트파이낸셜은 이 행사를 세계 최대 핀테크 컨퍼런스 중 하나로 자리매김 한다는 계획이다.

행사 참석자들은 글로벌 기업가 및 경제학자를 비롯, 금융기관, 리서치기관, 기술기업 등에서 초청된 저명한 연사들의 주제 발표를 듣고 함께 논의하는 기회를 갖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향후 금융을 어떻게 더욱 포용적으로 발전시키고 보다 다양한 커머스를 구현하며 더욱 효율적인 도시화를 이끌 것인가 등 전 세계적으로 미래 사회에 큰 영향을 가져올 것으로 여겨지는 근본 의제들을 다룰 예정이다.

더글러스 피긴(Douglas Feagin) 앤트파이낸셜 글로벌사업그룹 대표는 “앤트파이낸셜이 올해 처음 열리는 ‘인클루전 핀테크 컨퍼런스’를 주관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컨퍼런스에서 블록체인, 사물인터넷, 인공지능과 같은 기술혁신이 금융과 커머스, 환경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어떻게 이끌 것인지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길 바란다. 이를 계기로 금융 분야에서 더욱 공고한 글로벌 협력을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역사적 명소인 와이탄 지구에서 3일간 진행되며 약 100여개 이상의 포럼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경제, 디지털 금융, 혁신 기술, 커머스와 도시, 지속가능성과 같은 다양한 주제들을 토론하게 된다. 이밖에 혁신 핀테크 최신 기술과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보이는 전시 및 홍보부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앤트파이낸셜은 ‘인클루전 핀테크 컨퍼런스’를 유럽 및 동남아시아 등의 글로벌 금융허브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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