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2019년 2년 연속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최고등급 지속 유지

[비지니스코리아=이송훈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9년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에서 100점 만점 달성과 함께 2년 연속 최고등급인 ‘양호’ 등급을 획득하였다고 2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은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 이후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및 침해 예방 활동 등을 진단하고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와 개인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중부발전 본사 전경
중부발전 본사 전경

진단대상은 중앙부처 및 산하기관, 광역·기초 자치단체 및 지방공기업 등 총 778개 기관을 대상으로 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 보호대책 수립 및 이행, 침해사고 대책 수립 및 이행 등 3개 분야, 12개 지표, 25개 항목에 대해 진단한다.

한국중부발전은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개인정보보호 교육, 분야별 특화된 개인정보보호시스템 구축, 개인정보 처리 수탁업체 관리·감독 등 체계적인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우수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앞으로도 전 직원의 개인정보보호 인식 수준 향상 및 개인정보보호 시스템 개선을 통해 대·내외 고객 개인정보를 더욱 소중히 하고 철저히 보호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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