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와 상생을 위한 소통 활동 전개

[비지니스코리아=이송훈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한해동안 철도공사 현장을 안전하게 관리한 협력사·부서를 격려하고 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9 철도안전대상·소통토론회’를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철도안전대상으로는 ▲재난·안전·품질·환경 분야 ▲우수 안전시스템·장비 분야 ▲안전사고예방 아이디어 분야 우수사례에 대해 외부전문가 평가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29건을 선정해 포상하고, 전 철도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이 17일(화) 철도안전대상·소통토론회에서 상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이 17일(화) 철도안전대상·소통토론회에서 상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어 진행된 안전소통 토론회에서는 김상균 이사장과 외부전문가, 협력사 관계자와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 및 안전사고 방지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이를 향후 공단의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기로 하였다.

김상균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철도 안전 강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파트너인 협력사와의 소통을 위해 마련했다”라며, “오늘 공유된 다양한 안전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들을 적극 활용하여 철도건설 현장에 안전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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