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최문희 기자] 전통건강식품 브랜드 ‘더작’이 소비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네이버쇼핑 14관왕에 올랐다.

더작은 유기농 원료를 이용한 건강즙, 건강환, 건강청 등을 생산하는 브랜드다. 식재료의 유효성분을 조금이라도 ‘더(the)’ 추출하여 ‘작품(作品)’ 수준의 제품을 만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러한 더작은 론칭 이후부터 지금껏 제품력만으로 온라인 시장을 휩쓸며 네이버쇼핑 건강식품 관련 14개 카테고리에서 인기상품 1위를 달성했다.

구체적으로는 ▲노니즙 ▲비트즙 ▲양배추즙 ▲양파즙 ▲흑마늘즙 ▲배즙 ▲석류즙 ▲호박즙 ▲ 모링가환 ▲보스웰리아환 ▲노니환 ▲맥주효모환 ▲저분자콜라겐 ▲레몬밤 등이 인기상품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작의 인기비결은 기존 건강즙, 건강환에선 찾아볼 수 없었던 뛰어난 함량과 흡수력에 있다. 이를 위해 더작은 영양소를 온전히 보존하는 저온 추출 방식과 흡수율을 높이기 위한 효소 발효 공법 등 혁신적인 기술력을 사용한다.

저온 추출 방식의 경우 원물을 고온에서 장시간 우리는 열수 추출법의 단점을 보완한 기술이다. 열수 추출은 과일이나 채소가 고온에 장시간 노출돼 영양소 손실이 크지만, 제조 과정 전반을 50도 이하의 저온에서 진행하는 저온 추출법은 원물의 유효성분을 온전히 보존할 수 있다. 특히 열수 추출에 약한 비타민B, 철분, 칼슘, 마그네슘, 식이섬유 등의 유효성분이 제대로 보존된다.

효소 발효 과정의 경우 원물의 소화 흡수력을 강화하는 기술이다. 과일이나 채소의 경우 인체가 분해할 수 없는 식물성 세포벽을 갖고 있는데, 발효 과정을 거치면 세포벽이 자연스레 분해되고 그 안에 갇혀 있던 영양성분들이 빠져나오기 때문에 소화 흡수가 월등해진다.

이에 더작은 특허 받은 3중 복합 효소를 이용해 식물 세포벽을 깨고 세포벽 안쪽의 영양소까지 오롯이 섭취할 수 있게 제조하고 있다. 이러한 더작의 효소 발효 공법은 세포벽 분해뿐 아니라 과채의 고분자 성분들을 저분자 성분으로 바꾸는 효과도 있어, 전체적인 소화 흡수율까지 극대화될 수 있다.

이밖에도 더작 제품의 특징이라면 어떠한 화학 성분도 일절 첨가하지 않는 것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인위적인 착향료나 착색료, 보존료를 넣지 않기 때문에 원물 그대로의 맛과 향이 전해진다. 환을 제조할 땐 원료 가루를 잘 뭉치도록 도와주는 찹쌀 등의 부형제를 넣지 않아 글루텐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다.

더작 관계자는 “더작은 깨끗하고 안전한 유기농 원료, 無화학주의를 바탕으로 저온 효소 발효공법을 통한 최고의 건강식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기대와 사랑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고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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