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정민희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한국가스공사, 신용보증기금 등 대구혁신도시 10개 공공기관은 지난 5일(목) 산단공 KICOX홀에서 ‘청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반부패의 날’(12.9)을 기념하고 반부패 주간(12.1~14)을 맞아 지역사회에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공공기관 임직원 및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청렴을 주제로 한 연극과 박창진 前대한항공 사무장의 청렴특강 및 청중과의 대화 등 청렴의식을 일깨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 외에도 반부패 주간에는 산단공의 청렴포스터&청렴사진 전시회, 한국가스공사의 청렴슬로건 공모 이벤트, 한국장학재단의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캠페인, 한국사학진흥재단의 사학비리 근절 캠페인 등 다양한 청렴활동이 이어진다.

대구혁신도시 청렴클러스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소통과 참여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협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청렴의 가치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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