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표창 수여

[비지니스코리아=이송훈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과 (사)글로벌선도기업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6일(금) 부산 APEC 하우스에서 ‘2019년 글로벌선도기업 교류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산단공과 협회는 마이스터고 학생 30명에게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산업단지 입주기업 모범 직원 11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모범직원 표창 수여자 기념촬영
모범직원 표창 수여자 기념촬영(사진=산단공 제공)

협회는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에게 중요한 인재로 인식하여 지난 ‘15년부터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산단공은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표창을 받은 근로자는 “글로벌 무대를 선도하는 기업의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근무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점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선도기업협회 민동욱 회장은 “글로벌선도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협회 회원사들이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고 있다.”며,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하여 내년 초부터 좋은 기업 지원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예산이 조속히 확정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산단공 황규연 이사장은 “앞으로도 입주기업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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