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최문희 기자] 전통건강식품 브랜드 더작(THE ZAC)이 물에 희석하지 않은 ‘100% 석류즙’을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석류는 양귀비와 클레오파트라가 젊음과 아름다음을 위해 즐겨 먹었다고 전해지는 과일이다. 노화를 막아주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이 풍부하며,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엘라그산’ 함량이 높아 여성 건강에 특히 좋은 음식으로 손꼽힌다.

더작의 100% 석류즙은 이처럼 여성 건강에 좋은 석류에서 껍질을 분리하고 알맹이만 그대로 착즙해 만들었다. 물 타지 않은 100% 석류즙으로, 특히 ‘저온 추출’ 방식을 이용해 열에 의한 영양 손실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식품 속 영양분은 고온에 약해 열을 가할 경우 산화될 위험이 크다. 하지만 더작과 같이 50℃ 이하의 저온에서 석류를 착즙하면 열에 약한 영양분까지 모두 보존하는 것이 가능하다. 석류 본연의 맛과 향도 고스란히 살릴 수 있다.

아울러 이 제품은 특허 받은 ‘효소 발효’ 공법을 사용해 식물성 세포벽 안에 갇혀 있는 영양소까지 남김없이 담아냈다. 과채의 일부 영양분은 단단한 세포벽에 갇혀 있어 그냥 먹으면 체내 흡수시킬 수 없고, 반드시 단단한 세포벽을 부숴야 한다. 이에 더작은 효소 처리를 통해 식물성 세포벽을 허물고 그 안에 담긴 영양분까지 온전히 섭취할 수 있게 만들었다.

더작 관계자는 “더작의 ‘100% 석류즙’은 저온 추출과 효소 발효 공법을 이용해 석류의 모든 유효성분을 온전하게 담아냈다”며 “여성들의 피부 건강과 노화 방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Busines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