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설립인가 완료·아시아신탁 관리, 전용 84㎡ 900가구 공급

[비지니스코리아=이송훈 기자] 최근 잇단 교통망 개선으로 서울 강남과 경기도 성남 판교·분당신도시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 경기도 이천에 혁신 설계가 적용된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가 나와 눈길을 끈다.경기도 이천시 안흥동 279-2번지 일대에 선보이는 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인 ‘이천 스카이팰리스’가 그 주인공이다. 전체 지하 6층~지상 49층, 5개동, 전용면적 84㎡ 900가구 규모다. 84㎡A타입과 84㎡B타입 각각 450가구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최근 조합설립인가를 마치고 현재 조합원을 추가 모집 중이다.

이천 스카이팰리스는 무엇보다 우수한 커뮤니티 시설을 자랑한다. 관리사무소와, 실버존과 주민휴게실,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탁구장, GX룸, 샤워실, 락커룸 등을 조성해 입주민들의 활기찬 생활을 책임질 체육시설이, 아이들의 학습·놀이공간인 키즈룸, 어린이집, 독서실, 북카페, 상담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혁신적인 내부 설계와 발코니 확장 무상 시공 혜택도 눈길을 끈다. 우선 84㎡A타입의 경우 3개의 침실과 함께 1개의 붙박이장이 들어서며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4베이가 적용된다. 여기에다 가변형 벽체 적용으로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공간 활용을 배려한다. 이와 함께 대형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고 맞통풍 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환기를 배려했다. 84㎡B타입은 3개의 침실과 2개의 붙박이장이 설계되며 양면 개방의 2베이가 적용된다. 또 넓은 거실과 침실 설계로 여유로운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광폭거실을 통해 채광과 개방감을 높인다.

우수한 단지 설계와 조경 설계도 돋보인다. 이천 스카이팰리스는 우선 입주민들이 연중 힐링을 만끽할 수 있도록 청정 자연과 어우러진 휴식공간을 도입한다. 다양한 테마공간으로 조성되는 커뮤니티와 함께 지상 공원화로 쾌적하고 건강한 친환경 녹색단지를 조성한다. 여기에다 100% 지하주차장과 함께 지상에 차 없는 단지 설계로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단지를 지향한다. 한 차원 높은 조경도 매력이다.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중앙정원, 다양한 수변식물을 갖춘 생태 연못,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한 어린이 놀이터가 들어선다. 특히 단지 내•외부의 녹지를 두루 느끼며 몸과 마음의 힐링을 누릴 수 있는 순환 산책로가 설계된다.

교통•교육•쇼핑 등 주변 생활 인프라도 양호하다. 지난 2017년 자동차 전용도로가 개통해 서울 강남과 판교•분당신도시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다 IC가 인접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이천종합터미널과 성남~여주 복선전철도 갖추고 있어 이천역 역세권 최적의 교통 입지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안흥초, 설봉초, 이천초, 이천중, 중포중, 이천고, 이천제일고, 이현고교 등이 가까워 자녀들이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다. 이천시립도서관과 교육복합시설(예정)도 이용이 용이하다. 또 롯데마트 이천점이 걸어서 5분 거리에 불과하고 이천시청, 이천세무서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호텔미란다이천과 설봉온천관광호텔도 단지와 가깝다.

주변 개발호재도 이천 스카이팰리스의 가치를 높일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말 최첨단 반도체 공장인 M16의 첫 삽을 떴다. 내년 하반기 1차 오픈 예정인 이 시설이 자리잡게 되면 종사자들의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프리미엄을 누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천 스카이팰리스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혁신설계, 개발호재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저렴하다. 이 단지의 평당 공급가격은 800만원대에 불과하다. 이천시 주요 단지의 평당 평균 매매가는 1300만원에 달한다. 여기에다 이 지역 단지의 평균 매매가도 분양가보다 적게는 2000만원대에서 많게는 1억원 가까이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토지계약이 완료된 이천 스카이팰리스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과 아시아신탁이 안전하게 자금관리를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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