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이송훈 기자] 전력거래소는 지난 18일 본사 1층 로비에서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하여 지역주민은 물론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에게 수준 높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공연은 제9회 나주 안성현 국제현대음악제의 개막 공연으로서 전력거래소가 보유한 시설을 활용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하는 좋은 본보기를 보여 주었다.

전력거래소, 가을날의 클래식 콘서트 장면
전력거래소, 가을날의 클래식 콘서트 장면

‘나주시민과 함께하는 가을날의 클래식 콘서트’라는 이름의 이번 공연은 특별 초대한 나주시 다문화 가족, 자매결연 복지기관인 금성원 어린이 60여명을 포함하여 총 250여명의 지역주민 참석하였다.

장찬주 전력거래소 사회적가치추진팀장은 “깊어 가는 가을밤의 정취와 함께 바하, 모짜르트, 드보르작 등의 클래식 음악과 나주출신 작곡가 안성현의 ‘부용산’, ‘엄마야 누나야’를 들으며, 지역사회와 이전 공공기관 간 소통과 융화의 자리였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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