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이송훈 기자] 산림청은 우리 나무 한목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목공예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9년 제2회 한목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이번 공모전 시상식은 '2019 대한민국 목재산업 박람회'와 연계하여 1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다.

올해로 2회를 맞은 한목 디자인 공모전에는 작년보다 약 4배 증가한 100여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우수한 작품을 출품하였다.

산림청은 최우수상 및 우수상 수상작에는 시제품 제작비용을 지원하여 우수한 목재제품이 시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한목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생활 속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목재 문화 확산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박종호 산림청 차장이 1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2019년 제2회 한목 디자인 공모전'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박종호 산림청 차장이 1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2019년 제2회 한목 디자인 공모전'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박종호 산림청 차장(왼쪽 첫번째)이 1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2019년 제2회 한목 디자인 공모전'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종호 산림청 차장(왼쪽 첫번째)이 1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2019년 제2회 한목 디자인 공모전'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년 제2회 한목 디자인 공모전'의 목재 상패이다.(사진=산림청 제공)
'2019년 제2회 한목 디자인 공모전'의 목재 상패이다.(사진=산림청 제공)

 

저작권자 © Busines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