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만의 티 베리이션 음료에 최고급 품질의 차별화된 재료를 더한 메뉴 개발과 '얼죽아' 트렌드 반영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인기 요인

[비지니스코리아=최문희 기자] 공차코리아가 선보인 ‘겨울 시즌 메뉴 4종’이 겨울 시즌 메뉴 중 출시 이후 2주 간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공차가 겨울 시즌을 겨냥해 출시한 겨울 시즌 한정 메뉴가 판매를 시작한지 2주만에 50만잔 판매를 넘어섰다. 이는 일 평균 15시간 운영시간을 기준으로 2초에 1잔 씩 판매된 것으로 역대 출시한 겨울 시즌 메뉴 중 가장 빠른 판매 속도이다.

공차는 매 시즌마다 공차만의 티 베리에이션 음료에 차별화된 재료를 더한 신메뉴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 공차는 지난 30일, 컵 안쪽에 둘러진 크로칸트 초콜렛을 와그작 부셔먹는 재미를 더한 ‘초코바른 초코 스무디’, ‘초코바른 제주 그린티 스무디’와 제주 녹차 밀크티, 흑임자에 블랙티와 펄을 더한 밀크티 등 겨울 시즌 신메뉴 4종을 선보였다.

(사진=공차코리아 제공)
(사진=공차코리아 제공)

이번에 선보인 겨울 신메뉴는 진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고급 디저트에 많이 사용되는 이탈리아산 크로칸트 초콜렛, 유기농 제주 녹차, 올해 식음료 트렌드인 흑임자 등 최고급 품질의 차별화된 재료를 더해 소비자의 눈길과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한 ‘얼죽아 트렌드’(얼어 죽어도 아이스 음료)를 겨냥해 겨울철임에도 스무디 메뉴를 구성하여 취향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다.

공차코리아 마케팅 본부장 김지영 상무는 “이번 겨울 시즌 신메뉴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스 음료인 스무디의 인기에 힘입어 역대 겨울 시즌 메뉴보다 판매 속도가 빠르다. 끊임 없는 연구를 통한 검증된 품질과 맛에 새로움을 더한 것이 이번 겨울 신메뉴의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며 “내년에도 혁신적인 시도와 맛에 대한 연구를 통해 공차 신메뉴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는 시즌별 신메뉴를 출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차가 새롭게 선보인 '초코바른 제주 그린티 스무디'는 제주 녹차로 만든 스무디에 달콤짭조름한 치즈폼과 쿠키분태를 넣어 스무디의 부드러움과 제주 녹차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이 메뉴는 공차 글로벌 모델 이승기가 사전에 마셔보고 가장 맛있다고 추천한 음료로 지난 2주 간 겨울 신메뉴 중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초코바른 초코 스무디’는 공차만의 프리미엄 블랙티를 베이스로 해 공차만의 진한 초코스무디에 달콤짭조름한 치즈폼과 바삭한 쿠키분태를 더해 스무디의 풍미를 높인 메뉴다.

'제주 그린 밀크티+펄'은 제주 녹차의 향긋함을 느낄 수 있는 밀크티에 쫀득쫀득한 펄이 들어있어 씹을수록 향긋한 녹차의 맛과 부드러운 밀크티의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출시 초반 판매 1위를 기록하며 공차가 밀크티 전문 브랜드임을 입증했다.

'흑임자폼 밀크티+펄'은 공차만의 달콤 짭조롬한 밀크폼에 고소한 흑임자가 더해진 흑임자폼과 쫀득쫀득한 펄을 함께 섞어 먹으면 훨씬 풍미가 좋다. 추운 겨울철 고소한 곡물류 음료를 든든하게 즐기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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