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정민희 기자] 듀폰코리아는 최근 서울 사무실 직원을 대상으로 4차례의 ‘직원 참여형 오피스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듀폰은 ‘모든 사고와 질병은 예방이 가능하다’라는 신념을 안전의 첫 번째 원칙으로 삼고, 꾸준한 안전 성과로 이를 증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듀폰코리아는 이러한 안전 원칙에 따라 공장과 연구소 등 실제 유해화학물질을 다루는 곳은 물론,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듀폰코리아는 최근 서울 오피스의 300여명 직원을 대상으로 4차례의 ‘직원 참여형 오피스 안전교육’을 실시했다는 것.
특히 이 교육은 기존의 형식적 안전교육에서 벗어나, 6인 1조의 그룹별 토론을 통해 회사 안팎에서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하고 구체적인 사고 상황(아파트 계단에서의 낙상, 사무실 복도에서 넘어져 팔꿈치 골절, 사무실 문에 발끼임 등)과 그 원인에 대해 직접 생각해보고 대안을 찾아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평소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도 안전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이에 대한 직원들의 높은 공감대가 있었기 때문에 호응도가 매우 높았고 그 교육 효과도 컸다.
듀폰코리아는 정기적 안전교육 외에도 직원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