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최문희 기자] 영양제는 이제 많은 현대인들의 필수품이 됐다. 불규칙한 식습관과 과도한 업무 등으로 인해 건강관리가 쉽지 않은데다 영양제는 생활에서 부족한 영양소들을 채워주기에 좋기 때문이다.

그만큼 영양제의 복용과 관심이 높아진 만큼 궁금증도 많이 생긴다. 영양제 복용중 가장 많은 궁금해하는 질문들에 대해서 건강기능식품 온라인몰 정담트리와 함께 풀어나가고자 한다.

Q. 영양제 복용하고 나서 소변색이 왜 노랗게 나오나요?

여러 종류의 영양제를 복용하다 보면 간혹 소변색이 노랗게 되어서 놀란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경우 일반적으로 영양제에 들어있는 비타민B군 때문일 경우가 많다. 비타민 B 복합체 같은 수용성 비타민들은 소장에서 흡수되어 순환계를 통해 특정 세포조직으로 운반되는데 지용성 비타민과 달리 체내에 저장이 잘 되지 않고, 여분의 수용성 비타민은 소변으로 배설된다. 영양제를 섭취할 때 소변이 노랗게 변한다면 영양제 성분 중에 비타민B2가 들어있기에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는 아이나 성인이나 마찬가지이다. 비타민B 복합체중 하나인 비타민B2는 리보플라빈이다. 리보플라빈은 노란색을 띄는 결정체로 라틴어의 'flavus'라는 노란색의 뜩과곁사슬 'ribose'를 붙여 합쳐진 화학명으로 노란색이란의미가 이름에 들어있다. 체내에서 사용되고 남은 비타민B2는 소변으로 배설되는데 이때 천연의 노란색인 리보플라빈이 배출되기 때문에 소변이 노랗게 보여지는 것이다. 따라서 영양제 복용 중 소변이 노랗게 되었다고 해서 크게 놀라지 않아도 되는것이다.

이상으로 영양제 복용에 따른 소변색의 변화의 궁금증을 건강기능식품 온라인몰 정담트리와 함께 알아보았다.

마지막으로 정담트리를 운영하는 (주)정담건강 정성호약사는 '영양제 복용 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자 하려는 업체가 되고자 항상 노력하고, 이런 기회 등을 통해서 좀 더 소비자에게 좋은 Tip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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