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플레이 시간이 많은 상위 100명의 고객에게 조이트론 게임패드 무료 증정

[비지니스코리아=김은진 기자] LG유플러스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5G 기반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나우(GeForce NOW) 체험 기회를 대폭 늘린다.

이에 따라 더 많은 국내 게이머들이 최신 인기 PC게임을 다운로드 없이 5G스마트폰과 PC로 즐길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5G 프리미엄 요금제 이상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지포스나우 무료 체험 대상을 5G 스탠다드 요금제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또 이달 말까지 예정됐던 무료체험 기간도 연장해 더 많은 게이머들이 세계 최초의 5G 클라우드 게임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고 덧붙였다.

박준수 LG유플러스 5G서비스발굴1팀장은 “지난 9월 시범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가입자는 물론 게임 플레이 시간과 재방문률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체험 대상과 기간을 늘려달라는 게이머들의 지속적인 요청이 있어 이를 적극 반영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 게임에 관심이 많은 게이머들이 적극적으로 게임 운영과 시스템에 대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피드백을 보내오고 있어 서비스 런칭 시점에 는 5G 킬러 서비스로서 완전히 자리잡을 수 있는 수준의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LG유플러스는 11월 2일부터 10일까지 게임플레이 시간이 가장 많은 상위 100명의 고객을 선정해 조이트론 게임패드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지포스나우’ 앱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며, 지포스나우를 설치한 사용자들은 세계 최초의 5G 클라우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PC버전 역시, LG유플러스 홈페이지의 지포스나우 소개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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