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재 회장, “소상공인 도약 위한 토양 만들 것”

[비지니스코리아=정민희 기자] 소상공인연합회는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국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소상공인산업발전 방안 연구 및 개발 △규제애로 발굴 및 해소 사업 △소상공인 자금 확보 및 생산, 판매활성화 컨설팅 지원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 사업 협력 등을 하게된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오른쪽)과 김오연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회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오른쪽)과 김오연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회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경영컨설턴트의 대표 단체로 1만 60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영컨설팅, 교육컨설팅 등 다양한 경영지도 활동을 펼쳐온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의 인프라와 노하우가 소상공인을 위해 체계적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김오연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영기술지도사들이 소상공인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하여 소상공인 업종의 윤활유 역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소상공인들의 체계적인 자기개발을 위해 전문가들이 나서 개선점을 찾고 지원한다면 소상공인들의 도약을 위한 토양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두 단체의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를 낸다면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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