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개 우수 농식품기업에 NH농협은행장 명의 시상

[비지니스코리아=이송훈 기자] NH농협은행은 25일 서울시 중구 통일로에 위치한 본점 대회의실에서 ‘2019 자랑스런 농식품기업 賞’ 시상식을 개최하였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은 시상식에는 강원 원주에 소재한 식품제조 전문기업인 「농업회사법인 ㈜꿈터종합식품」를 비롯하여 10개 기업이 수상자로 참석하였다.

수상기업은 NH농협은행과 거래 중인 전국의 농식품기업 중에서 기업 경영성과, 지역사회 공헌활동, 성장잠재력 등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이대훈 은행장(오른쪽)이 송점철 농업회사법인(주)초록원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이대훈 은행장(오른쪽)이 송점철 농업회사법인(주)초록원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수상기업에게는 대출금리 우대, 기업컨설팅 무료 제공, 임직원 및 가족 초청 팜스테이 마을체험 행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자랑스런 농식품기업 賞’ 을 수상한 ㈜체리부로 김인식 회장은 “저희 체리부로는 고객 여러분께 최고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병아리부터 사료, 생산, 도계, 육가공, 유통 및 판매까지 전 과정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며 “오늘 이 상이 더 좋은 기업이 되라는 격려로 여기고 최고의 식생활 문화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대훈 은행장은 시상식에서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국내산 농·축산물 소비확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농식품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농식품기업의 최고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은행은 농식품기업에 올 한해 1조 7천억원 이상의 자금을 신규 지원하는 등 농식품기업 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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