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정석이 기자] 레이니스트가 운영하는 국내 1위 돈 관리 플랫폼 뱅크샐러드에서 고객들이 가장 많이 연동해서 이용중인 금융사는 KB국민은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은행은 남녀노소 고른 연동으로 가장 많은 이용율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카드사, 보험사, 증권사의 경우 각각 신한카드, 메리츠화재, 미래에셋대우가 분야별 베스트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 연동 관리 금액은 150조원을 넘어섰다. 1인 당 평균 관리 금액 기준으로는 1억4000만원이 넘는 상황이다.
뱅크샐러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금융 제휴사를 보유한 핀테크 서비스로 은행, 카드, 보험, 증권, 실물자산(부동산, 자동차) 등을 아우르며 고객들의 돈 관리를 이끌고 있다. 나아가, 개인의 건강검진 결과를 토대로 한 보험설계, 연금조회 및 분석 서비스 등 다양한 데이터 기반의 고도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기도 하다.
뱅크샐러드를 관계자는 “뱅크샐러드는 고객과 금융을 잇는 데이터 기반의 금융 플랫폼으로 고객과 금융사 간 브릿지 역할을 통해 편리한 금융 라이프를 누리실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핀테크 기반의 혁신 금융 혜택을 경험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뱅크샐러드는 고객이 현명하게 금융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데이터 결합은 물론 서비스별로 상품 영역을 확대하는 등 데이터 중심의 금융(Data Driven Finance)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