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에 이어 GMF 후원하는 등 인디 뮤직 활성화에 기여

[비지니스코리아=최문희 기자] 신한카드는 10월 19~2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이하 GMF) 2019’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GMF는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로, 올해에는 데이브레이크, 멜로망스, 잔나비, 빈지노, 크러쉬, 적재 등 밴드부터 힙합까지 총 50팀이 참가하고, 다양한 이벤트까지 진행돼 음악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축제이다.

(사진=신한카드  제공
(사진=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는 페스티벌의 메인 무대인 ‘신한카드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를 운영하는 한편, 차별된 현장 이벤트로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

신한카드 고객만을 위한 전용 라운지를 설치해 야외 무대에서 음료를 마시며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SNS 이벤트를 통해 야외 공연 필수 아이템인 접이식 종이 의자를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신한카드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는 메인 무대답게 데이브레이크, 박원, DAY6 등 최정상급 뮤지션들이 출연했다. 또한 신한카드의 인디뮤지션 발굴 프로젝트인 ‘2019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 우승팀 ‘프롬올투휴먼’을 비롯한 ‘제이유나’, ‘퍼센트’도 성공적인 데뷔 공연을 펼쳤다. 작년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 입상팀인 SURL과 오이스터 등도 2년 연속 무대를 밟았다.

루키 프로젝트는 뮤지션을 꿈꾸는 젊은 세대의 꿈과 열정을 지원하고 인디 뮤직을 후원하기 위해 신한카드가 지난 2015년부터 4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SURL(2018), 위아영(2017), 더베인(2016), MAAN(2015) 등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신예 뮤지션들을 배출한 것은 물론, 특히 올해는 우승팀을 가리는 결선 콘서트 현장을 유튜브와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하고 SNS를 통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는 등 관객의 참여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루키 프로젝트 결선에 이어 GMF 신한카드 스테이지까지 이어지는 인디 뮤직 후원 프로그램이 고객들의 관심과 적극적 참여로 매년 알찬 결실을 맺으며 인디 뮤지션들의 등용문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문화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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