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정민희 기자]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 많은 사람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방법은 적게 먹고 운동을 많이 하는 방법이다.

당연히 섭취량 대비 활동량이 많게 되면 살이 빠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무작정 섭취량을 줄이고 활동량을 늘리는게 정답일까?

최근 15kg을 감량하고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진 가수 강남은 과거 다이어트를 위해 무작정 굶고 운동을 하다가 3번이나 쓰러져 병원 신세를 진 적이 있다고 밝힌 적이 있을 정도로 자신의 몸 상태를 제대로 알지 못한 상태에서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오히려 내 몸에 독이 될 수 있다

실제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이러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할 경우 단기적인 체중감량은 가능할 수 있지만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시키는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이어트를 할 때 무려 165가지의 신체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의 몸 상태에 맞는 과학적인 접근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진행하는 곳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업체는 국내 최대 헬스케어 그룹으로 알려진 쥬비스다이어트(이하 ‘쥬비스’)로 지난해 업계 최초로 AI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하는 등 여타 기업과는 차별화된 남다른 행보를 걷고 있다.

쥬비스는 개개인의 몸 상태가 다르고 살이 찐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다이어트 방법도 개인에 맞춰 달라야 한다며 그러한 개개인의 차이를 알기 위해 관리를 할 때 무려 165가지의 고객의 몸에 대한 측정 데이터를 분석한다고 전했다.

현재 쥬비스에서 사용하고 있는 체성분분석기인 인바디는 대학병원에서나 사용하는 770버전의 높은 사양으로 세포내외수분은 물론 세분화된 부위별 근육량과 체지방량 등을 체크한 후 매회차마다 고객의 데이터를 비교 분석해 고객의 신체 변화에 따른 맞춤형 AI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스트레스 측정을 통해 고객이 감지하지 못하는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의 피로도를 분석하고 고객의 대사를 판단할 수 있는 지표 등을 통해 고객의 몸 상태에 맞는 운동방법과 식생활 습관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영양소 측정을 통해 고객에게 부족한 영양소가 무엇이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어떤 영양소를 섭취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접근을 통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측정된 데이터는 쥬비스만의 전산 시스템에 자동 저장되고 누적된 고객의 데이터를 통해 감량 과정의 변화를 체크하며 변화되는 몸 상태에 따라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컨설팅을 제공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그 안에서 내 몸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잘못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오히려 내 몸을 망치는 지름길임을 명심하고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건강을 고려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쥬비스는 32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유재환과 27kg을 감량하며 예전 건강한 모습을 되찾은 가수 다나, 15kg을 감량해 이슈가 된 가수 강남, 30kg을 감량 후 5년째 요요없이 관리중인 NRG 노유민과 천명훈 등이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한 곳으로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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