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코노미 세대가 만든 ‘혼행족’ 트렌드에 맞는 쌍용차 소형 SUV ‘티볼리’

베리 뉴 티볼리(Very New TIVOLI) 주행 사진
쌍용자동차 베리 뉴 티볼리(Very New TIVOLI) 주행 모습

[비지니스코리아=정민희 기자] 홀로 생활을 영위하는 1인 가구가 증가하며 이들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1인가구 집계 현황에 따르면 2018년 기준 1인 가구는 578만 8천 가구로 전체 가구의 30%를 육박한다. 전체 1인 가구 중 소비 주체인 2030 세대의 비율은 약 200만 가구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1인 가구의 소비 역시 증가하고 있다.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1인 가구의 소비지출 비용이 2010년 36조 원에서 2020년 120조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때문에 경제적 관점에서 이들을 부르는 ‘1코노미(1인가구 + 이코노미)’라는 명칭도 생겨날 정도다.

1코노미는 자신의 행복과 여가생활을 위한 소비를 최우선으로 둔다. 이러한 가치 지향적인 소비가 혼자 여행을 떠나는 ‘혼행족’을 만들어 냈다. 이들은 가치가 높고 의미가 있다면 돈을 아끼지 않는다. 이에 자동차 업계도 1인 가구를 매료시킬 여러 형태의 제품을 내놓고 있으며, 쌍용자동차가 2019년 새롭게 출시한 ‘티볼리’가 1인 가구를 대변하는 소형 SUV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출시 후 4년만에 이루어진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새롭게 탄생한 티볼리는 강력해진 파워트레인이 선사하는 주행의 즐거움은 물론 동급 최초의 디지털 인터페이스와 향상된 최첨단 주행안전기술로 더욱 많은 사람들의 My 1st SUV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나만의 여행을 짜듯 만드는 ‘나만의 티볼리’

나홀로 여행을 즐기는 ‘혼행족’은 여행 스타일에 있어서도, 개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계획을 세우고 일정에 맞춰 움직이는 형식보다는 나 홀로 짧은 시간이라도 여유를 즐기며 나만의 만족감을 원하기 때문이다. ‘티볼리’는 그런 혼행족의 개성을 돋보이게 해줄 수 있다.

쌍용자동차는 2017년 업계 최초로 주문제작형 SUV를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SUV 선택의 다양성을 선사한 바 있으며, ‘티볼리’의 ‘다양한 옵션’은 나만의 여행을 계획하듯 개인의 취향에 맞게 ‘나만의 티볼리’를 만들 수 있다. 티볼리는 소비자 취향에 맞게 엣지 있는 바디 컬러와 루프 컬러의 ‘투톤’을 선택할 수 있으며, 특히 신형 티볼리에는 기존 외장 색상에 플레티넘 그레이와 체리 레드가 추가되어 그랜드 화이트, 사일런트 실버, 오렌지 팝, 댄디블루, 스페이스 블랙 등 엣지 있는 7가지 컬러 중 2가지 색상을 선택해 자동차 보디와 루프 컬러를 투 톤으로 만들 수 있다.

Very New 티볼리 실내 인테리어
Very New 티볼리 내부 모습

빛나는 인테리어와 첨단 기술을 통해 즐겁고 편안한 ‘혼행’ 선사

혼자 하는 여행이라도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요소들은 빠질 수 없다. 혼자이기 때문에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시간들을 채워주는 다양한 내부디자인과 엔터테인먼트 요소들은 ‘티볼리’만의 매력이다.

티볼리 내부는 첨단 기술의 편리함과 유니크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대시보드 중앙 태블릿 타입으로 변경된 센터페시아는 모던하고 심플하게 정돈된 디자인에 인체공학적으로 배려된 설계를 통해 조작편의성이 우수하다. 천연가죽시트 인테리어는 새롭게 선보인 버건디(Burgundy) 투톤, 소프트그레이(Soft Grey)까지 3가지(블랙 포함)를 준비해 개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티볼리의 “눈부시게 빛나는”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은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 조합을 통해 고도의 첨단기술과 세련된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했으며, 동급 최초 풀 디지털 클러스터를 고해상도 그래픽으로 감상, 컨트롤할 수 있다.

또한, 모드에 따라 테마가 변경되고 나만의 개성을 살린 Welcome 메시지(탑승 시 초기화면)를 만들 수 있으며, 동급 최대 9인치 HD 스크린을 통해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미러링은 물론 AVN 화면 연동, HD DMB를 비롯한 모든 콘텐츠를 시원스러운 고화질로 즐길 수 있다. 그리고 고성능 마이크로 에어컨필터로 초미세먼지까지 걸러 주는 동급 유일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은 최대 3개 모드 메모리 기능을 제공하며, 8Way 운전석 파워시트에 장시간 운행의 피로를 줄여 주는 동급 최초 4Way 요추지지대가 적용되어 혼행족의 여정의 피로를 덜어준다.

넉넉한 공간과 최적의 공간 설계도 혼행족이 ‘티볼리’를 선택하는 이유 중 하나다. 혼자 오랜 기간 이동하더라도 다양한 캠핑용품들, 여행용품들을 실을 수 있기 때문이다. 1,810mm의 폭을 자랑하는 티볼리는 2열 공간의 안락함 확보는 물론 준중형 세단에서 제공하지 않는 2열 시트 풀 플랫 폴딩(Full-flat Folding) 기능으로 적재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SUV 본연의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기본적으로 넓은 트렁크 공간은 427ℓ로 동급 최대의 적재 공간을 자랑하기에 티볼리와 함께라면 도심 외곽으로 떠나는 여행에도 무리가 없다.

Very New 티볼리 후측면
Very New 티볼리 후측면

강력해진 엔진으로 완성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티볼리’는 새로운 기술이 적용돼 더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신규 개발한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이 티볼리에 쌍용차 최초로 적용되었다. 최고출력 163ps/5,500rpm, 최대토크 26.5kg·m/1,500~4,000rp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고, 신뢰성 향상을 위해 이중 카본축적 방지 밸브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1.6ℓ 디젤엔진 역시 큰 폭의 성능향상을 이루었다. 최고출력 136ps/4,000rpm, 최대토크 33.0kg·m/1,500~2,500rpm를 발휘한다. 실제 주행환경에서 가장 빈번하게 활용되는 1,500~2,500rpm 구간에서 최대토크를 발휘하여 드라이빙이 경쾌하다. 볼보, 푸조, 미니 등 글로벌 메이커의 다양한 모델을 통해 검증 받은 아이신(AISIN AW)사의 GENⅢ(3세대)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되며, 뛰어난 동력전달 성능과 내구성으로 엔진과 최고의 궁합을 이뤄 신속하면서도 매끄러운 변속으로 SUV의 수준을 뛰어 넘는 Fun to Drive를 구현했다.

두 엔진 모두 온·오프로드 주행능력을 크게 향상시킨 스마트 4WD 시스템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도로 상태 및 운전 조건에 따라 최적의 구동력을 배분하는 스마트 4WD 시스템 선택 시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조합되며, 우수한 승차감과 더불어 주행안정성을 비롯한 주행품질이 향상된다. 쌍용자동차 고유의 4륜구동 기술이 녹아 있는 스마트 4WD 시스템은 전자제어식 On-demand type Coupling을 적용 도로상태 및 운전조건에 따라 최적의 구동력을 배분해 전∙후륜 구동축에 자동으로 전달함으로써 최적의 차량 주행성능을 유지한다. 또한, 실내로 유입되는 노면소음을 최소화하는 등 NVH(소음∙진동 방지) 성능을 강화해 더욱 안락하고 쾌적한 주행이 가능하다.

쌍용자동차는 10월 티볼리 구매 고객의 구매부담 경감을 위한 초저금리 할부 출시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사회 초년생이나 신혼부부들의 구매부담을 덜기 위해 초저금리 할부(0.9%)를 신규 제공하며, 티볼리 선수율 제로 0.9~5.9%(최장 36~120개월)로 저렴한 이율 또는 장기할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3.9% 저리할부(36개월 이상)로 구매하는 고객은 옵션장착비용을 최대 100만원 지급하고 할부 구매 시 사은품(코일매트)을 증정한다. 모델 별로 재 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최대 70만원을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프로그램도 시행된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티볼리는 소형 SUV 의 탄생과 성장을 이끌어 온 주역으로 자신을 표현하기 좋아하는 포미족(For Me)과 혼행을 즐기는 1인가구에 제격인 차량”이라며 “10월 할인 프로모션이 끝나기 전에 할인 혜택을 챙긴다면, 티볼리 브랜드는 혼행을 즐기는 분들에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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