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델리지오소 데이, 이탈리아에서 즐겨먹는 대표 에피타이저 ‘브루스케타’ 및 ‘로제 아란치니’ 선봬

[비지니스코리아=최문희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더플레이스(The place)가 10월 델리지오소를 맞이해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10월 콘셉트는 ‘로제 마리아주’다. 식전 입맛을 돋을 수 있는 에피타이저 2종과 어울리는 와인을 제안한다.

‘브루스케타’는 납작하게 구운 빵 위에 여러 가지 토핑을 얹은 이탈리아 대표 전채요리다. 더플레이스는 수제 리코타 치즈와 프로슈토, 향긋한 바질페스토와 토마토, 풍미 가득한 표고버섯과 머쉬룸 소스를 올리는 등 세 가지 맛을 선보인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알록달록한 색감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로제 아란치니’는 모짜렐라 치즈, 쌀 등을 함께 섞은 후 빵가루를 입혀 튀긴 아란치니에 고소한 로제 크림 소스를 곁들였다.

페어링 와인으로 로제 와인 ‘판티니 체라수올로 다브루쪼’를 추천한다. 일반적인 로제 와인보다 선명한 붉은 빛을 띠고 있으며 딸기와 같은 풍부한 과실 향이 특징이다. 균형 잡힌 뒷맛으로 식전에 가볍게 즐기기 제격이다. 보틀로 구매 시 신메뉴 에피타이저 2종을 50% 할인 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프라인 행사 ‘와인&북 토크’를 연다. 음식과 식재료에 담긴 유럽의 역사와 문화를 탐구한 신간 『플레이버 보이』를 낸 장준우 셰프와 함께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신메뉴와 와인을 시식하는 시간을 갖는다. 더플레이스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전 응모를 받고 추첨을 통해 10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더플레이스 관계자는 “가을 노을을 닮은 붉은 로제 와인과 신메뉴로 가을 식탁을 더욱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더플레이스에서 이탈리아만의 특별한 식전 문화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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