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4 (월)
개인주의 시대, 사회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도하는 산업이 트렌드
개인주의 시대, 사회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도하는 산업이 트렌드
  • 정민희
  • 승인 2019.09.0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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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코리아=정민희 기자] 지난 해 엠브레인 트렌드 모니터에서 전국 만 19세에서 59세의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나홀로 활동, 나홀로 공간 관련 니즈 및 인식 평가 리서치에서 10명 중 8명이 혼자만의 공간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취업 포털사이트 잡코리아의 2030 독립 현황 조사에 따르면 현실적인 이유로 부모님과 함께 사는 20-30대의 ‘캥거루족’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개인의 공간을 소유하기가 어려워 졌음에도 불구하고 ‘나만의 시간’과 ‘나만의 공간’에 대한 수요는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다.

사회 패러다임이 공동체 중심에서 개인 중심으로 변화함에 따라, 개인의 시간과 공간, 즉 프라이버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개인을 위한 공간 쉐어 서비스가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셀프스토리지(Self-Storage)’ 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데, 이는 캥거루족, 쉐어하우스 거주자 등 프라이버시를 실현하기에 현실적인 여건이 안되는 사람들에게 개인의 소장품을 안전하게 보관하거나 조용히 머물다 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이러한 개인주의 트렌드에 발 맞춰 국내 스마트도어록 1위 브랜드 게이트맨은 IoT 방문락인 ‘스마트레버락’을 출시했다. 스마트레버락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정 내 프라이버시’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사랑의 아픔을 겪은 딸의 시간을 존중해주고자 하는 아버지, 아이를 봐주시는 시부모님으로부터 안방에 대한 프라이버시를 지키고 싶은 워킹맘, 라이브방송 중 가족의 방해를 받고 싶지 않은 유튜버, 명절이나 제사 등 각종 경조사 때 조카와 친지들로부터 자유시간을 확보하고 싶은 직장인 등의 의견을 반영하여 개발되었다.

스마트레버락은 게이트맨 자체개발 IoT 플랫폼인 스마트리빙으로 구동되며, 블루투스 연결을 통하여 근거리 조작이 가능하다. 별매 제품인 ‘스마트리빙 브릿지’를 연결하면 와이파이를 통해 전국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조작할 수 있다.

스마트레버락 3가지 컬러 (왼쪽부터 DEEP GRAY, MODERN GOLD, DARK SILVER)
스마트레버락 3가지 컬러 (왼쪽부터 DEEP GRAY, MODERN GOLD, DARK SILVER)

또 스마트 레버락은 방문락(방문용 도어락)이라는 특성을 고려해 인테리어 요소를 더해 총 3가지 컬러(DEEP GRAY, MODERN GOLD, DARK SILVER)로 출시됐다.

게이트맨 마케팅팀 이경훈 팀장은 “스마트레버락을 통해 ‘문을 잠그다’라는 행동이 가지고 있는 기존의 ‘단절’, ‘차단’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존중’, ‘배려’의 건강한 프라이버시라는 긍정적인 이미지로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레버락은 게이트맨이 올해 제시한 비전인 [건강한 프라이버시]를 실현시키기 위한 제품으로 지난 6월 출시됐다. 건강한 프라이버시는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존중 받아야 할 가치’라는 뜻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