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정민희 기자] 서울 강남 소재 리맥스 골드에셋(대표 임정)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300 대 공기업 컨트리 가든 그룹(COUNTRY GARDEN GROUP)과 함께 말레이시아 최대 프로젝트인 조호바루 포레스트 시티 내 아파트 및 빌라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 부동산 프랜차이즈 리맥스 골드에셋(대표 임정)은 2002년 설립 이후 해외 부동산 투자자들을 위한 정보 제공 및 거래 서비스를 제공해 두터운 신뢰를 쌓은 것으로 알려진 글로벌 부동산회사이다.

리맥스 골드에셋은 더욱 간편한 미국주택구입을 위해 레나(LENNAR)사와 협력하고 있고, 2017년 태국개발업체인 산시리(SANSIRI)사와 ‘태국 방콕&푸켓 해외부동산 투자설명회’를 코엑스에서 개최하고 분양한 다양한 경험으로 거리 및 시간상의 제약, 해외 투자 전문 업체 부재 등의 이유로 투자를 결정하기 쉽지 않은 해외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관련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거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층을 꾸준히 확보해왔다.

말레이시아는 외국인이 토지 및 건물 지분 100%를 소유(태국과 베트남은 일정 기간 임차권을 사는 형태로 계약)할 수 있어 추후 권리관계 및 소유, 보유, 양도에 대한 문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다. 농지를 제외하면 아파트와 상업용 부동산, 산업 및 주거용 토지 등 매입 대상에 제약이 없고 이민자에게 이자소득세, 증여ㆍ상속세가 없기에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다. 무엇보다도 높은 GDP 성장률과 함께 수익률 및 환차익에 대한 기회가 선진국과 비교했을 때 투자처로 유리하며 초반에 투자할 수 있는 금액의 범위가 5억 내외가 가능하다.

현재 말레이시아 지역 중에서 조호바루 이스칸다르(Johor Iskandar)는 주요 국제 자본 투자의 새로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역적으로 싱가포르-말레이시아 간 조호르(Johor) 해협에 위치하며, 싱가포르에서 불과 2km 근방의 가까운 지역으로, 싱가포르의 번영과 말레이시아의 경제성을 즐길 수 있다. 이와 같은 인접성에 따른 입지에 위치해 있는 포레스트 시티 프로젝트는 정책적인 혜택으로 완전 소유권(Freehold property)을 주고, 싱가포르 가격의 ¼ 밖에 되지 않는다.

한편 조호바루 이스칸다르(Johor Iskandar)는 2006 년에 설립된 이후 개발이 10년째로 접어들면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 통로가 되었으며 말레이시아 계획(2016-2020) 11년 차에 조호바루 (Johor Bahru)는 고성장 도시로 확인되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이스칸다르(Iskandar) 지역의 세데낙(Sedenak) 지역에 데이터 센터를 건설해 세계적 수준의 데이터 허브를 구축하고, 사이버자야(Cyberjaya) 및 싱가포르와의 ‘철의삼각지대’ 와 같은 통신 산업 요충 지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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