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오전·오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오늘의 싹쓸이 딜’ 오픈

[비지니스코리아=정민희 기자] 위메프가 초특가 타임딜을 선보이며 가격 경쟁 주도권을 강화한다.

위메프는 5일부터 투데이특가에서 ‘오늘의 싹쓸이 딜(이하 오싹딜)’을 오픈, 매일 2회 초특가 타임딜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오싹딜은 매일 오전, 오후 10시 각각 1시간 동안만 판매하는 타임특가 상품이다. 전 상품은 1개만 구매해도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큰 폭의 할인율은 물론 넉넉한 물량으로 많은 고객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타임특가와 차별화를 뒀다.

5일 오전 10시에 선보이는 첫 상품은 검은마녀 캡뚜껑 선크림/폼클렌징(12g)으로 총 3만개를 100원에 판매한다. 오후 10시에는 완도 활전복 1마리(25g내외)를 290원에 선보인다. 총 20만개 수량이다.

6일에는 △오전 10시 교동식품 하우촌 사골곰탕(500g) 990원, 1만개 △오후 10시 다우니 어도러블 2.8L(1+1) 1만900원, 1만개를 선보인다.

뒤이어 7일, 12~15일, 17~20일, 24~29일에도 오싹딜을 연다. 상품과 가격, 수량은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위메프 김동희 영업본부장은 “오싹딜은 그동안 타임특가가 소량 선착순으로 진행돼 많은 고객들이 참여하지 못한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오싹딜을 통해 더 다양한 상품과 물량으로 타임특가 마케팅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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