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통합관리 서비스 내 2개 신규 마켓 연동
[비지니스코리아=이송훈 기자] 카페24가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들의 상품 판매 지원을 한층 더 강화했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4일 자사 마켓통합관리 서비스에 오픈마켓 ‘위메프’, ‘멸치쇼핑’ 등 2곳의 신규 마켓 연동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카페24 마켓통합관리’는 쇼핑몰 운영자들이 자사몰뿐만 아니라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외부 마켓 채널에서도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연동 서비스다. 온라인 사업자들은 손쉽게 다양한 판매채널에 상품 판매가 가능해져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또 상품 등록부터 주문 수집, 배송 정보 등을 카페24 솔루션에서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어 운영 효율까지 높일 수 있는 장점도 갖췄다.
카페24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마켓통합관리를 이용할 수 있다.
카페24는 쿠팡, 지마켓, 옥션, 인터파크 등 국내를 비롯해 아마존, 티몰글로벌 등 국내외 총 19곳의 판매채널에 연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내 최대 30곳의 판매채널이 연동될 수 있도록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이사는 “이번 마켓통합관리 판매채널 신규 추가를 통해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들이 보다 손쉽게 다양한 마켓과 연동하고 매출 증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업무 효율 향상과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