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정석이 기자] 원얼라이언스(One Alliance) 그래미(GRAME, GRM)의 BW거래소 런치패드가 8월 30일 오후 4시에 시작해서 빠르게 마감됐다는 소식이다.

BW거래소는 중국 대형 그룹 ZB그룹에서 운영하는 7개의 암호화폐거래소 중 가장 큰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10위권 안에 드는 거래소이며 USDT, BTC, ETH, QC(위안), KC(원화) 마켓을 운영하여 많은 글로벌 유저를 보유하고 있는 거래소이다. 그 덕분에 BW거래소에서 진행하는 런치패드나 투더문 프로그램은 유저들에게 인기가 많아 참여율이 높은 편이었다.

 

이번에 진행한 그래미 런치패드는 중국 및 해외 유저에게 잘 알려지지 않아 국내 유저의 참여가 대다수 일 것으로 예상됐으나 비슷한 판매율을 보여 그래미(GRM)의 글로벌 비즈니스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

One Alliance와 BW거래소가 MOA 체결하고 성공적으로 런치패드를 마치면서 이제 상장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런치패드에 참여하지 못한 투자자들은 “빠르게 마감되어버려서 참여하지 못했다. 유저들이 관심이 큰 만큼 상장 후에도 가격이 많이 오를 것이라 생각이 든다. 상장 이후에 빠르게 구매할 계획이다.”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에 원얼라이언스는 “BW거래소의 GRM 런치패드에 큰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하고 런치패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다. 그래미는 이제 시작이며 큰 관심을 보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용처들과 제휴를 통해 사업 영역을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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