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최문희 기자] 최근 각종 TV 건강프로그램들에서 차가버섯의 효능을 소개하며 차가버섯 분말 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연예인 및 많은 셀럽들은 러시아산 차가버섯 분말로 만든 차를 마셔 면역력을 길러내고, 건강한 생활습관부터 몸매관리까지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끈다.

차가버섯은 항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먹거리로써 기능성 식품으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소비율이 높아진 식품이다. 러시아 시베리아 극냉지역에서 채취된다는 차가버섯에는 베타글루칸을 비롯해 베툴린&베툴린산, 비타민B군과 D 등의 영양분이 풍부하다.

또한 칼륨, 루비듐, 세슘, 아미노산, 섬유질, 구리, 셀레늄, 아연, 철분, 망간, 마그네슘, 칼슘 등이 다양하게 함유돼 있으며 이러한 성분 덕분에 암을 예방하고 암세포의 성장을 늦추는 효과를 보이는 식품으로도 유명하다.

실제 2010년 발표된 연구 자료에서는 차가버섯이 폐와 유방, 자궁경부암의 암세포의 성장을 늦춘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특히 차가버섯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유해 산소에 의해 발생하는 세포 손상을 막을 수 있어 동안 관리 비법으로도 손꼽힌다.

여러 방송들에서는 차가버섯에 포함된 각종 항산화 성분이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을 줄이는 역할을 하며, 심혈관 질환을 관리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고 밝히고 있다.

얼마 전에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 일명 뚱보균이라 불리는 피르미쿠테스 균을 억제하는 효능도 밝혀지면서 중장년 여성들 사이에서 비만관리 및 다이어트 방법으로도 섭취율이 높아지고 있는 상태다.

다만 차가버섯은 덩어리째로 섭취가 까다로워 주로 분말로 만들어 차로 마시며, 기력보강을 하는 데 도움을 준다. 주로 냉동 동결해 추출분말로 만든 제품을 물에 타먹는 방법으로 음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상락수 관계자는 “차가버섯의 영양성분을 고농도로 함유하고 있는 추출분말 제품으로는 상락수 차가버섯 추출분말 제품이 대표적이다. 상락수는 차가버섯의 유효성분인 베타글루칸을 고농도로 함유하는 추출기술 및 베툴린&베툴린산을 고농도로 함유하는 추출기술 특허를 가지고 있는 건강 전문기업이다”고 전했다.

이어 “상락수 차가버섯 추출분말은 러시아에서 추출한 차가버섯 추출액을 동결진공건조공법으로 건조한 '루치 로얄 FD'와 스프레이건조공법으로 건조한 '루치 스페셜 SD', 진공건조공법으로 건조한 '진공건조스타 VD’ 등이 판매되고 있다. 이들 중에서는 루치 로얄 FD 제품이 특히 유효성분과 품질이 가장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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