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용 보수 적립 기금으로 참가비 마련... 누적인원 1만2천명

[비지니스코리아=정석이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중국 상하이에서 글로벌 경제교육 프로그램인 ‘미래에셋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업계 최대 어린이펀드인 ‘미래에셋우리아이3억만들기G1호펀드’와 ‘미래에셋우리아이친디아업종대표펀드’ 가입자 중 선발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중국 상하이에서 8월동안 2회에 걸쳐 진행했다.

중국 상하이 루쉰공원 내 윤봉길 의사 기념관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는 참가자들.
중국 상하이 루쉰공원 내 윤봉길 의사 기념관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는 참가자들.

이번 행사에 총 171명이 참석했으며 누적 참석인원은 2006년부터 지금까지 1만2,871명에 달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과 각 판매사의 보수에서 15%씩 적립한 기금으로 진행되며 참가비용은 무료다.

이 프로그램은 박물관, 동방명주 등 역사ㆍ문화분야에서 모바일페이, 스마트공유자전거 모바이크 이용 등 경제 체험학습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또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임시정부청사를 비롯해 루쉰공원내 윤봉길 의사 기념관도 방문했다.

최경주 미래에셋자산운용 마케팅부문 부회장은 “미래에셋은 어린이를 위한 장기적립식펀드 문화 형성에 힘써왔고, 우리아이글로벌리더대장정을 통해 해외연수 프로그램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경제·금융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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