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최문희 기자] 어느 한 방송프로에서 살을 찌우게 하는 원인인 비만 세균을 억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줬다.

체중 감량한 비법으로 ‘프롤린유산균’을 소개하며 네이버 실시간에 오르는 등 대중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프롤린유산균’이란 유산균에 프롤린 아미노산을 주입한 것이며, 유산균이 장까지 도달하게 보호해주고, 비만 세균을 억제한다고 알려져 있다. 프롤린은 콜라겐 성분 중 하나로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이다. 히비스커스, 아보카도 등에 풍부하다.

특히 히비스커스 등에서 추출한 ‘식물성 콜라겐’에 프롤린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물성 콜라겐은 동물성 콜라겐처럼 지방질이 붙어있지 않아 다이어트에 방해가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수용성이 높아 흡수율 또한 높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에 복용하던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제품에 프롤린이 들어있지 않더라도 ‘식물성콜라겐’과 함께 섭취를 한다면 프롤린 유산균으로 만들어줄 수가 있다. 유산균 섭취 시에 식물성 콜라겐과 함께 복용한다면 장 건강은 물론 비만세포도 잡고 피부 건강까지 함께 지킬 수가 있다.

기존에 먹던 유산균을 바꾸지 않고도, 비만 세균을 억제하는 유산균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이다.

주의할 점으로는 식물성 콜라겐 제품은 비타민이나 과일 성분이 첨가된 경우 유산균을 죽일 수 있기 때문에 첨가제가 들어있지 않는 100% 콜라겐 함량 제품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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