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최문희 기자] 현재 국내 음악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클래식 연주가들과 대학 교수로 이루어진 Ensemble SYN이 오는 8월 21일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 시어터에서 <음악으로 듣는 클래식 명작 시리즈II – 80일간의 세계일주> 클래식 음악을 들려준다.

음악으로 듣는 클래식 명작 시리즈는 클래식 연주 단체인 앙상블 SYN의 기획, 연주로 이루어지는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시리즈로, 첫 음악회인 <음악으로 듣는 클래식 명작 시리즈Ⅰ- 눈의 여왕> 이 지난 1월 16일, 토월 초등학교 학생들의 그림과 함께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바 있다.

<80일간의 세계일주>의 내용을 읽고 그린 학생들의 감상화를 모집, 선별하여 학생들의 그림들을 배경으로 명품 클래식 음악을 접목시킨 교육적인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7월31일까지 이메일로 공모 가능하며, 당선 학생에게는 초대권2매 증정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안토닌 드보르작의 피아노 5중주 가장조, 작품번호 Op. 81과 현악 4중주 12번 바장조, Op. 96 “아메리칸”,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의 피아노 5중주 사단조 작품번호 Op. 57 등 다채로운 클래식 음악들을 감상 할 수 있다. (pf강민경, Vn정상희, 김수진, Va 이준서, Vc이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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