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최문희 기자] 2019년은 ‘베지노믹스’ 시대라 불릴 만큼 채식시장의 규모가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약사들이 만든 브랜드 영롱(YoungLong)은 천연소재 연구개발 전문기업 브라이언스랩과 합작해 채식주의자들도 섭취 가능한 세계 최초 히비스커스 추출물로 만든 100% 식물성 콜라겐을 출시하며 아시아권 최대 화장품 박람회인 ‘Cosmobeauté Malaysia 2019’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한 ‘비건페스타’에 참가했다.
쿠알라룸푸르 Putra World Trade Center에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화장품, 스킨케어, 스파, 이너뷰티 등 뷰티에 관련된 여러 분야가 참여하는 세계적인 박람회이다.
브라이언스랩은 먹는 이너뷰티 제품인 ‘영롱 비건 콜라겐’과 함께 ‘식물성콜라겐을 이용한 마스크팩과 미스트’를 주력 제품으로 전시했다.
최초로 개발된 식물성 콜라겐 제품임과 동시에 겉과 속을 동시에 케어 한다는 컨셉으로 전세계 바이어들의 관심을 사로잡았고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비건페스타는 건강과 환경보호, 동물권리를 생각하는 국내 유일한 채식전문 박람회이다.
영롱은 히비스커스 100%로 만든 영롱 비건 콜라겐을 중점으로 영롱 맥주 효모환과 다양한 영롱 영양제들을 선보였다.
영롱 비건 콜라겐은 식물로 만든 단백질(콜라겐) 이라는 점과, 첨가제를 전혀 넣지 않아 많은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특히 채식을 선호하는 참가자들이 좋은 반응을 보였다..
한 국내 브랜딩 업체 관계자는 “히비스커스로 추출한 식물성 콜라겐 제품이 세계 외국 귀빈들 방문 선물로 잘 어울리는 제품이 될 거 같다”고 언급했다.
또 영롱은 홍콩, 일본, 동남아, 미국 지역수출을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들에게도 역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많은 문의요청이 들어왔다.
현재 홍콩, 동남아 지역 수출 계약이 막바지에 달했으며 FDA 등록이 끝난 후 미국 수출예정 중에 있다.
영롱 관계자는 “국내 온, 오프라인을 통해 판매 되고 있는 영롱 식물성 콜라겐은 많은 관심속에 한 달 만에 2차 수량이 완판되며 7월 25일 재입고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