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최문희 기자] 건강바이오기업 ㈜휴럼이 식물성 건강식품브랜드 ‘비너지(V:nergy)’를 출시했다. 비너지는 ‘Vegetable’과 ‘Energy’의 합성어로 식물성 캡슐사용은 물론 전 세계에서 엄격하게 선별한 식물성 원료만을 주원료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 생산 및 유통되는 캡슐 제형의 건강기능식품은 주로 돈피와 우피, 어피 등의 동물성을 사용하지만 비너지는 홍조 식물 ‘카라기난’을 활용한 식물성 캡슐을 사용한다. 식물성 캡슐은 온도, 습도 등 외부환경에 강하여 오랜 시간 보관해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평소 동물성 원료때문에 건강기능식품 섭취에 불편함을 느끼는 비건과 같은 채식주의자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비너지의 1차 런칭 제품으로는 오메가3와 루테인, 밀크씨슬 3종이 있다. 오메가3는 스위스 청정해역에서 배양된 미세 해조류에서 추출하여 중금속의 위험이 낮고 어류 특유의 비린내가 적다. 눈 건강을 위해 섭취하는 루테인의 경우에는 미국산 마리골드 꽃 추출물을 사용했다.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간 건강을 개선해줄 수 있는 밀크씨슬은 야생 엉겅퀴를 재배하기에 최적화된 폴란드산 카르두스 마리아누스 추출물을 사용했다.

비너지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휴럼 공식몰이나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Busines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