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정민희 기자] 피부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2019 레이저옵텍 포럼’이 오는 6월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 비바체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에스엔유 피부과 김방순 원장 ▲김지훈 피부과 김지훈 원장 ▲원주 세브란스기독병원 홍승필 교수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 허창훈 교수의 강연이 이어진다.

각 연사들의 주제는 팔라스레이저를 이용한 백반증 치료, 피코 세컨드 엔디야그 (PicosecondNd:YAG) 기반의 피콜로와 큐-스위치드 엔디야그 (Q-SwithchedNd:YAG) 레이저인 헬리오스III를 이용한 색소 치료, DOE 프락셔널에 대한 논의 및 피코레이저의 스킨 리쥬브네이션의 기전 연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레이저옵텍 관계자는 “연구개발에 힘쓰는 회사로서 이번 포럼은 연 중 가장 큰 이벤트”라며 “레이저옵텍 포럼을 통해 최신 의학 레이저에 대한 다양한 담론이 오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레이저옵텍은 백반증, 건선 등 난치성 피부 질환 치료로 널리 활용되고 있는 팔라스레이저의 라운드테이블 미팅을 7월 20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레이저옵텍은 2000년 회사의 설립 후 국내 제조사로서는 드물게 자체 레이저 설계 및 개발능력을 갖춘 회사이다. 이를 기반으로 산업용부터 의료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이저를 통해 현재는 국내를 포함, 전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의료기기전문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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