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이송훈 기자] 현대BS&C(현대비에스앤씨)가 부산 ‘동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핵심 시설인 롯데테마파크 바로 앞에 위치한 ‘동부산 오시리아 스타테라스’ 상가의 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동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P7 블록에 위치하게 될 ‘동부산 오시리아 스타테라스’는 GS네오텍과 정대선 사장의 현대BS&C가 공동 시공사로 참여하게 되며, 현대BS&C는 토목, 건축 공정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대선 사장의 현대BS&C가 시공한 ‘동부산 오시리아 스타테라스’는 관광단지 내에 들어서게 되며, 차량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에 맞춰 대규모 주차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동부산 오시리아 스타테라스’ 상가 조감도(사진 제공: 정대선 사장의 현대BS&C(현대비에스앤씨))
‘동부산 오시리아 스타테라스’ 상가 조감도(사진 제공: 정대선 사장의 현대BS&C(현대비에스앤씨))

현대BS&C 관계자는 “정대선 사장의 현대BS&C가 시공하는 스타테라스 전면부는 유럽형 숲 테마파크 콘셉의 롯데월드 매직 포레스트 조망이 들어설 예정”이며, “후면부 상가는 바다 및 아쿠아월드 등이 위치할 예정으로 부산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현대BS&C 관계자는 “정대선 사장의 현대BS&C가 시공하게 될 스타테라스는 뛰어난 입지와 루프탑 테라스에서 누리는 조망, 대형 주차장을 갖췄다”며, “관광단지 조성 완료 시 대량 관광객 유입이 기대되는 가운데,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두루 갖춰 기존 상가와는 확실한 차별성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BS&C가 시공할 ‘동부산 오시리아 스타테라스’의 분양 홍보관은 부산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717번지, 부산 해운대구 우동 1124-13번지에 마련된다.

한편, 현대BS&C는 현대가 3세 정대선 사장이 설립해 IT 서비스와 건설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현대BS&C 현대썬앤빌 삼성역, 현대BS&C 고양 삼송역 헤리엇(HERIOT), 현대BS&C 현대썬앤빌 강남 더 인피닛 등의 시공을 담당하며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다.

특히 정대선 사장이 직접 개발단계부터 참여한 현대BS&C의 ‘헤리엇(HERIOT)’은 현대BS&C가 자체 보유한 IT 기술과 건설의 융합을 통해 스마트 IoT 기술력을 접목한 고품격 주거 브랜드이다.

현대BS&C 헤리엇에는 정대선 사장이 설립한 관계사인 에이치닥테크놀로지(Hdac Technology)의 에이치닥 블록체인 기반 기술을 결합해 IoT(사물인터넷) 해킹 방지 및 보안 강화는 물론, 안정성과 편리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대BS&C는 이러한 기술 인프라를 활용해 블록체인, IoT 등 첨단기술과 건설, 금융, 헬스케어 등 여러 산업 분야를 융합한 현대BS&C의 신성장 사업을 적극 확대 추진해가고 있다.

현대BS&C 정대선 사장은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 손자이자 故 정몽우 현대알루미늄 회장 셋째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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