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 시예저치앙 사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ABL생명 본사에서 열린 ‘ABL 영업현장 로드쇼’에 참석해 FC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ABL생명 시예저치앙 사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ABL생명 본사에서 열린 ‘ABL 영업현장 로드쇼’에 참석해 FC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비지니스코리아=최문희 기자] ABL생명은 시예저치앙 사장이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ABL생명 본사에서 서울권 FC(Financial Consultant, 설계사) 200여명과 만나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BL생명이 2017년 6월부터 실시한 ‘ABL 영업현장 로드쇼’의 일환으로, ABL생명의 사장을 비롯 영업 관련 임원들이 직접 전국 영업현장을 찾아 FC들에게 회사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현장의 소리를 정책에 반영코자 기획한 행사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ABL 영업현장 로드쇼’에는 시예저치앙 사장을 비롯해 윤문도 FC실장, 은재경 상품&마케팅실장, 송민용 재무실장 등이 참석해 회사의 성과와 향후 영업, 상품, 마케팅, 재무 등 각 부문의 전략을 소개했다. 이후 FC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행사에서 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은 “ABL생명 FC채널은 6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회사의 근간이 되는 채널로, 지난해 우수한 영업실적과 함께 업계 최고 수준의 유지율, 정착률을 기록했고, 90%가 넘는 전자청약률 등 디지털 부문에서도 업계 최고 수준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4월말 기준 회사의 RBC 지급여력비율은 290%를 상회하는 등 여러면에서 안정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시예저치앙 사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신상품 출시와 디지털 혁신을 통해 ABL생명 FC채널의 영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보다 경쟁력 있는 회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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