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최초 2,000만 원 상당 풀옵션…신혼부부 등 실수요자 ‘주목’

[비지니스코리아=이송훈 기자] 최근 규제에 따른 장기적인 부동산 경기 불황으로 최후의 보루로 여겨지던 서울·경기권 분양에서도 일부 청약미달을 보이는 등 불안정함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역세권’ 아파트는 여전히 높은 청약 경쟁률로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청약 쏠림 현상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실제로 올해 1분기 서울∙경기 지역 청약 경쟁률을 살펴보면 상위 10개 단지 중 7개 단지가 역세권 아파트였고 지난해 분양한 아파트 중에서도 상위 10곳 가운데 9곳이 역세권 아파트로 나타났다. 올해 1월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청계센트럴포레’의 경우 편리한 신설동역 접근성을 장점으로 내세워 평균 33.36대 1의 경쟁률로 완판에 성공하기도 했다.

이 같은 흐름을 볼 때 ‘역세권’의 불패신화는 꾸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청약 시장에서 역세권 아파트가 가치를 인정받는 이유는 주택 가격 조정기에 非역세권 아파트보다 가격 영향을 덜 받으면서 독보적인 집값 상승률을 보이는 점에 있다. 이러한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감과 편리한 교통 등 실수요자들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에 역세권과 非역세권의 청약 양극화는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초역세권’이라 일컬어지는 분양단지와 신규 노선 개통호재를 품은 아파트는 더욱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귀한 대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서울 은평구 새절역세권에서 조합원을 모집중인 ‘새절역 프리미엘 금호어울림’이 초역세권과 새 길 효과를 모두 누리며 실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새절역 프리미엘 금호어울림’은 지하철역과 도보 1분 이내로 맞붙은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아파트로 직장인들의 쾌속 출퇴근을 보장하고, 3기 신도시 핵심 교통망인 고양선(가칭) 신설로 고양시와 직접 연결되는 광역 교통망을 확보한 최대 수혜지로 그 미래가치가 기대되어 청약자들의 관심이 매우 뜨겁다.

(가칭)새절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고 금호건설이 시공하는 '새절역 프리미엘 금호 어울림'은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 583-22번지 일원에 대단지로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6호선 새절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강북 업무지구인 시청역과 여의도까지는 30분대로 닿을 수 있고, 홍대입구역까지 약 15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서울지하철 3․6호선 불광역과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인접해 있어 인천공항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 이동도 편리하다. 또한 차량 이용 시에도 내부순환도로, 통일로, 강변북로, 성산대교,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와의 접근성이 뛰어나 출퇴근이 용이하다.

향후 교통 편의성 증대 및 미래가치도 기대할 만하다. 단지는 3기 신도시 핵심 교통망인 고양선(가칭)과 새절역에서 관악구 서울대정문 구간까지 총 17.49km를 연결하는 경전철 서부선의 최대 수혜지로, 지역간 빠른 이동루트 확보를 비롯해 지역 인프라 확대의 간접 효과를 모두 얻는다. 뿐만 파주시부터 강남 삼성역까지 연결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노선도 2023년 개통 예정으로 ‘새절역 프리미엘 금호어울림’은 새길 효과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 유치원과 신사초, 숭실∙연서∙상신중, 숭실∙충암고 등 도보 거리 내에 위치해 자녀를 둔 수요자들은 안심통학도 가능하며 반경 1km 내에는 이마트(은평점)와 신응암시장, 대림시장 등 다양한 쇼핑시설 및 서울시립서북병원과 은평가톨릭성모병원, 관공서 등의 편의시설도 가까이 있어 정주여건이 좋다.

친자연적인 주거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바로 옆에 한강까지 연결되는 불광천이 있어 일부 세대에서는 조망도 가능하고,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 조깅을 하며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다. 주변으로 한강시민공원과 하늘공원, 월드컵공원, 백련산 근린공원 등 대규모의 공원과 녹지도 풍부하다.

‘새절역 프리미엘 금호어울림’은 서울에서 공급한 아파트 중 최초의 ‘풀옵션’ 아파트로, 김치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전기레인지 하이라이트, 전기오븐, 2구 가스 쿡탑 등 생활필수 가전제품을 비롯해 최근 가장 인기 있는 가전제품인 에어드레서, 건조기까지 무려 8종, 약 2,0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냉장고와 대형 TV는 입주시 최저가 공동구매로 저렴하게 장만할 수도 있다.

내부 설계도 우수하다. 단지 내에는 세대별 1대 이상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고, 호텔이나 대형 마트에서나 볼 수 있던 주차유도시스템도 도입해 단지 진입 시 스마트폰으로 주차장 상태를 우선 확인할 수 있고, 상부 표시등에 빈 주차공간이 표시돼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다. 전 세대에 드레스룸과 팬트리 특화설계를 적용해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마련하고, 난방에 취약한 주방 발코니에도 단열설계를 적용해 동절기 동파 및 결로 등을 방지한다.

여기에 H13 등급의 헤파필터가 적용된 전열교환기를 설치해 공기질이 나쁜 날에도 미세먼지 유입 없이 각종 오염물질을 환기하고 최적의 실내 공기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여 미세먼지 특화 아파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새절역 프리미엘 금호어울림’ 홍보관은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242(마곡동 801-1번지) 열린M타워 2~3층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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