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최문희 기자]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사회복지학부가 주관하고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공공정책대학원이 주최하는 공개특강이 6월 22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세종대 광개토관 109호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개특강에서는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장화정 관장(아동복지학박사)이 아동복지 및 아동학대 개선에 관심 있는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과정 재학생 및 졸업생과 세종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사회 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최근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국가의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아동권리보장원이 출범했다. 이에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과 세종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는 중앙아동보호체계의 개편 현황과 향후 전망을 논의하는 무료 공개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을 진행하는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장화정 관장은 숙명여자대학교 아동복지학 박사로서 아동정책조정위원회 위원, 대검찰청 검찰개혁위원회 위원, 법무부 교정심리치료 중앙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특강을 공동으로 기획한 세종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와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은 지속적인 교수진의 인적교류는 물론, 해외사회복지현장연수, 사회복지사 1급 시험 대비반, 정기적인 석, 박사과정 진학지도 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운영함으로써 두 대학의 재학생들이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고, 장기적인 비젼을 가지고 미래사회에 맞는 사회복지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학사과정인 세종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에서는 사회복지학과와 사회복지행정학과로 특화된 교과과정을 통해 전문적인 최일선 사회복지실천전문가 양성과 사회복지조직의 효율적 행정운영 능력을 겸비한 사회복지행정 전문가를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 학생들은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건강가정사, 노인레크리에이션 2급, 실버코칭상담사 자격증, 다문화사회전문가 2급 수료증(법무부 주관, 세종사이버대 총장명의 발행)을 취득하고 매월 3회 이상의 정기적인 오프라인 수업과 특강을 받고 있다.

특수대학원 석사과정인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과에서는 핵심전공인 사회복지전공 외에도 노인보건의료복지전공, 아동청소년복지전공, 상담복지전공을 통해 보다 심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최근 급변하는 제도적 환경에 필요한 맞춤형 전문가를 양성한다. 또한 특수대학원의 특성상 대부분의 학생이 사회복지종사자나 직장인임을 고려하여 주중/주말 교과과정을 병행하고 있으며, 유연전공제와 4학기 조기졸업제, 교육대학원 교차수강제도 등을 통해 학생 수강의 편리를 도모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6월 1일부터 2019학년도 가을학기 신ㆍ편입생을 모집하며, 세종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 카카오톡 등을 이용해 입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종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과정도 오는 7월 1일부터 8일까지 3차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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