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당·아보카도·코코넛 등 트렌디한 재료 활용…커피와 만나 화려한 비주얼 눈길

[비지니스코리아=정민희 기자]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흑당, 아보카도 등 트렌디한 재료를 활용한 여름 시즌 아이스커피 신메뉴 3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표 제품인 ‘흑당라떼’는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흑당(黑糖)을 사용했다. 흑당의 진한 풍미가 투썸의 두 가지 원두와 만나 각기 다른 조화를 이룬다. ‘블랙 그라운드’를 선택하면 달콤하고 진한 향을 느낄 수 있고 ‘아로마 노트’는 부드러운 단맛을 즐길 수 있다. 취향에 따라 버블을 추가하면 ‘흑당 버블 라떼’로도 가능하다.

깊은 향과 깔끔함으로 여름시즌 효자 품목이 된 콜드브루를 활용한 신제품도 출시했다. ‘아보카도 콜드브루 프라페’는 콜드브루와 고소한 아보카도가 조화롭게 만났다. 올 봄 시즌 출시해 고객 반응이 좋았던 ‘스트로베리 아보카도 라떼’에 이은 투썸의 두번째 아보카도 음료다. ‘코코넛 콜드브루 프라페’는 콜드브루에 달콤한 코코넛을 넣어 이국적인 맛이 특징이다.

지난해 여름 처음 선보인 후 높은 고객 호응으로 재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3종은 재료의 색이 커피와 만나 자연스럽게 층을 만들며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트렌디한 재료를 투썸 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색다른 맛은 물론 보는 즐거움을 더한 여름 음료를 출시했다”며 “투썸 아이스커피와 함께 무더위 속 여유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Busines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