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사용자 성향에 맞춰 만남 그 이상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경험 제공 예정

[사진제공: 스와이프]
[사진제공: 스와이프]

[비지니스코리아=정민희 기자] “전 세계 누적 이용자 2,200만 명, 한 달에 백만 커플 매칭까지”

아시아 No.1 소개팅 앱 ‘스와이프’가 1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구글피쳐드(Google Featured)에 선정되며 한국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스와이프는 타 소개팅 앱과는 달리 상대방의 프로필을 제약 없이 무제한으로 볼 수 있다. 최근에는 본인의 목소리를 직접 등록하고, 상대방 목소리 역시 들을 수 있는 ‘보이스 기능’을 베타서비스 중이다.

뿐만 아니라 본인의 음주 및 흡연 여부, 체형, 특정 취미나 관심사 등을 상세히 프로필에 등록할 수 있도록 앱을 업데이트 했다. 앱을 이용한 만남에 있어 보수적인 한국 이용자의 성향을 반영해, 단순히 상대방의 외형적인 이미지, 스타일, 성향뿐만 아니라, 목소리까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 스와이프는 유저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악성 유저 차단을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다. 이처럼 스와이프는 앱 내 사용자 환경 개선 위해 끊임 없이 앱을 업데이트 해나가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2016년 론칭 이후 한국 시장에서 약 3배의 성장을 이뤄냈다. (2016년 대비 2018년 앱 인스톨 데이터 기반)

스와이프는 2016년 싱가포르 현지에서의 이름 그대로 ‘팍토르데이트’로 한국 데이팅 앱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하지만 2017년 앱을 한국 사용자에게 맞게 대대적으로 리뉴얼하며, 앱의 주요 기능을 더욱 직관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스와이프’로 이름을 바꿨다.

이후 다양한 크리에이터와 협업을 통해 콘텐츠 내에 스와이프의 주요 기능을 녹여 타깃에게 지속적으로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대학교 축제 및 일렉트로닉 뮤직 콘서트와 같이 2030 메인 타깃들과 실제로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에도 적극 참여 중이다.

스와이프 마케팅 담당자는 “계속해서 변화하는 사용자의 성향과 진화에 맞춰 스와이프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며 “스와이프를 통해 만남 그 이상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경험을 이용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상의 모든 만남을 지향하는 ‘스와이프’는 꾸준한 업데이트로 구글 플레이, 애플 앱 스토어 비(非)게임 부문에서 2017년 이후 상위 랭킹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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