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로우즈 미라캐스트 (사진제공=펠로우즈 코리아)
펠로우즈 미라캐스트 (사진제공=펠로우즈 코리아)

[비지니스코리아=정석이 기자] 유튜브와 같은 모바일 기기 영상 플랫폼의 성장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하지만 작은 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모바일 기기의 큰 단점으로 작용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과거 스마트폰업체들은 스마트폰의 사이즈를 키우는데 집중했으나 휴대가 불편하다는 단점이 부각되면서 다시 사이즈를 줄여나갔던 적이 있다. 가장자리까지 화면으로 활용하는 엣지부터 접었다가 펴는 폴더블까지, 모두 작은 모바일 화면을 키우기 위한 대안으로 제시됐다.

펠로우즈 미라캐스트는 작은 모바일 화면을 TV나 대형 모니터에 옮겨서 보기 위해 개발됐다.

무엇보다도 4K UHD로 전송되는 화면은 실제 TV에서 송출 되는 프로그램과 다를 바 없는 깨끗한 화질을 제공한다. 무선으로 동작해 스마트폰을 가까이 두고 메신저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이다. 이전 모델인 ‘미러링 동글’에 비해 화질은 4배 좋아졌으며 연결 방법도 한결 간편해졌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펠로우즈는 현재 미러링케이블, C타입 미러링케이블, 미라캐스트 등의 미러링 관련 제품들을 판매중이다. 유선/무선등 각자의 스마트폰 기종 및 취향에 맞게 제품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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