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된 학교에서 진행되는지, 현지 학생들과 함께하는 정규수업인지 등 살펴야

[비지니스코리아=정민희 기자] 자녀들의 여름방학 해외영어캠프 중 선진화된 교육 체험, 외국학생들과 교류를 통한 영어실력 향상은 물론, 살아있는 해외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스쿨링캠프가 많은 학부모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최근 조기유학 국가로 급부상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스쿨링 캠프는 실제로 조기유학이 이뤄지는 수준 높은 국제학교에서 진행이 되기 때문에 스쿨링 캠프의 장점이 극대화된 영어캠프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스쿨링 캠프 선택 시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점은 현지 공교육을 체험하는 것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검증된 학교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인지를 꼼꼼히 따져보아야 한다. 특히 말레이시아는 수많은 국제학교들이 있고 이 중에는 수준이 낮거나 이제 막 신설된 학교 등 스쿨링 캠프지로서 적합하지 않은 학교들도 있다. 따라서 학교의 연혁, 현지 학생 수, 평판 등을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또 스쿨링 캠프의 취지에 맞게 캠프 기간 동안의 정규수업 일수도 체크해보아야 한다. 시중에 홍보되고 있는 말레이시아 스쿨링 캠프 중에는 4주의 기간 동안 실제로 제공되는 정규수업은 일주일에 1회 그것도 반나절 정도만 제공되거나 현지 아이들 없이 영어 캠프 참여 학생들끼리만 진행되는 등 무늬만 스쿨링 캠프인 경우도 많으니, 캠프 선택 시 이 부분에 유의하여야 한다.

감자유학 말레이시아 국제학교 스쿨링 캠프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도 가장 발전한 지역인 몽키아라 지역의 명문 국제학교 스텔라 마리스에서 진행된다. 영국식 교육제도를 기반으로 약 800여명의 현지 학생들이 재학 중이고 넓은 캠퍼스, 잔디구장, 실내체육관, 대강당, 도서관 등 다양하고 우수한 교육시설을 갖춘 학교이다. 특히 캠프 전문 관리팀이 학교에 상주하며 현지 학생 들과의 버디 프로그램, 스페셜 클래스 운영 등 참여 학생들의 학교적응을 위한 철저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오는 7월 19일부터 4주간 진행되는 말레이시아 스쿨링 캠프는 탄탄한 시스템과 캠프 전문가의 철저한 관리로 명실공히 말레이시아 스쿨링 캠프의 선두주자라 할 수 있다. 캠프 참여 학생들은 주 중에는 현지 학생들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주말에는 쿠알라룸푸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또 5월21일 단 하루 감자유학 전국 16개 센터에서 진행되는 설명회에서 ▲필리핀 Fun&Learn 몰입형 영어캠프, ▲말레이시아 국제 학교 스쿨링 캠프, ▲미국 괌 사립학교 스쿨링 캠프, ▲캐나다 밴쿠버 어드벤처 캠프를 대상으로 캠프 전문가의 프로그램 설명과 질의응답, 1:1 맞춤 상담받을 수 있다. 참여 대상은 학생만 참여하는 ‘나홀로 캠프’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3학년)과 부모 동반 캠프 (유치원~중학교 3학년)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최대 55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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